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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를 넘는 인식 공격 심히 유감… 세금 체납은 개인적 문제"
 
서영민 기자   기사입력  2021/04/15 [16:39]
▲ 충남아산FC 이운종 대표이사 <사진=구단제공>     © 아산뉴스


 - 충남아산FC 이운종 대표이사, "사과도 했고, 재발방지책도 마련했다" -


 충남아산프로축구단 이운종 대표이사가 구단의 최근의 일련의 사태에 대해 15일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

 

이 대표는 먼저 "저희 충남아산FC를 사랑해주시고 관심을 보여주신 충남도민 및 아산시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동안 발생한 일과 관련, 보여주신 질책과 비판은 구단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으로 이해하려 했다"며 "제기된 문제에 대해 공식적인 사과와 더불어 구단 내부에서 재발방지책을 마련하고, 향후 운영에 대한 점검과 제도개선 교육 등 구단 운영의 방향성을 돌아보는 긍정적인 계기가 됐다"고 피력했다.

 

이 대표는 "하지만 이와 다르게 구단의 운영에 지나치게 관여하며 자신들의 목표를 위한 투쟁식의 행태, 정치적으로 단체의 명분을 쌓으려는 행동들에 대해 정식으로 반박하고자 한다"고 날을 세웠다.

 

이 대표는 "저희 충남아산FC는 구단의 미흡한 점에 대해 공식적인 사과와 함께 향후 구단 운영방침에 대해 발표했고, 추후 이루어진 사건에 대해 용서 없는 처벌을 가하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문제 선수에 대해 법과 절차에 의해 합리적으로 처리할 것을 약속했으나 이러한 구단의 입장 발표에도 불구하고 구단 대표이사와의 면담을 거부하며 선출직 선거가 앞에 있는 것을 활용해 목표를 관철하려는 행태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단 대표이사에 대한 인신공격이 도를 넘은 것도 심히 유감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세금 체납은 개인적 문제로, 구단 운영에 어떠한 해도 끼친 적이 없다. 법을 위반한 사례가 있다면 고발하면 될 것이고, 소수의 인권일지라도 보호한다는 본연의 모습에서 벗어난 이중적 태도 또한 유감"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구단을 믿고 지켜보려는 시·도민들도 많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충남아산FC 구단의 모든 선수 및 직원은 신생구단으로서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말없이 노력해 축구계에서는 새로운 기대를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끝으로 "우리 충남아산FC는 열심히 하려는 사람에게 기회의 땅이 되고 갈등과 분열보다 이해하고 화합하는 지역의 매개체가 되고자 한다"며 "충청남도 및 아산시가 충남아산FC를 통해 살기 좋은 사람들이 사는 고장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심경을 토로했다.

 

한편 충남아산시민사회단체협의회는 도비와 시비의 혈세가 지원되고 있는 충남아산FC가 상습폭력과 음주운전 전력의 부적절한 선수를 영입했다면서 이들에 대한 퇴출과 고액체납자인 구단 대표이사의 즉각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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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4/15 [16:39]  최종편집: ⓒ 아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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