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이 16일 '장애인 생활체육 스케이트 교실'을 개강했다.   © 아산뉴스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이 지난 16일 아산이순신빙상장에서 관내 장애청소년 3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생활체육 스케이트 교실’(이하 스케이트 교실)을 개강했다. 

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여가 활용의 기회 제공을 통한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올해 장애인 생활체육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이 사업은 아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박경귀)에서 주최하고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다. 

스케이트 교실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분반해 맞춤형 교습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아산시장애인체육회, 이순신빙상장 3개 기관이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전문 지도자 배치, 장소 협조, 이동편의 제공 등 참여자들에게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스케이트 교실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여가스포츠지원팀 최진영 선임 생활체육교사(041-545-7727)에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