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양문화원이 수료식 후 수강생들과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 아산뉴스

 온양문화원(원장 정종호)이 28일 ‘바느질과 뜨개질의 콜라보’ 수료식을 가졌다. 

‘바느질과 뜨개질의 콜라보’는 어르신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7년 연속 선정돼 총 25회차 수업을 진행했다.

교육프로그램은 ▲호랑이 인형뜨기, ▲암탉인형 풍경만들기, ▲챙 모자만들기, ▲돋보기 파우치 만들기, ▲애착인형 만들기, ▲카네이션 꽃 뜨기, ▲크로스 가방 만들기, ▲토끼 인형 만들기, ▲발매트 만들기, ▲아산의 상징 ‘이순신 장군 인형’만들기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어르신들은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과 업무 협약을 통해 작품 홍보는 물론 연말 온양문화원 문화가족 한마당 잔치 시 작품을 판매해 그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정종호 원장은 “매년 국비 공모사업으로 어르신들과 함께 수업할 수 있어서 뜻 깊게 생각한다”며 “수료를 축하드린다. 앞으로도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