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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석 아산시 먹거리정책과장, '행정학 박사학위' 취득
 
아산뉴스   기사입력  2022/07/19 [08:52]
▲  이기석 아산시 먹거리정책과장   © 아산뉴스


-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가치가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 연구 -

- "그동안 배운 이론과 공직 경험으로 대학생 가르치고 싶다" -

 

 이기석 아산시 먹거리정책과장이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해 화제가 되고 있다. 

 

19일 아산시에 따르면 오는 8월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할 예정인 이기석 과장(행정5급)은 기존의 몇몇 박사학위소지자들과는 조금 다른 구석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우선, 일반행정직이면서 학부와 석사과정 그리고 박사과정까지 행정학을 전공한 유일한 정통 행정학 전공자라는 점이다.

 

또 등록금이 저렴해 중앙부처 4급 이상 공무원이 대부분인 국립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는 점이 유독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공주대학교에서 2011년에 행정학 박사과정을 신설한 이후 학위를 취득한 동문으로는 상하이 총영사관 재경관 김모 씨를 비롯한 고위공무원 등 단 5명에 불과하며, 이기석 과장이 6번째 행정학박사라는 점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장의 박사학위 논문은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가치가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라는 주제로 작성됐다. 전국 91개 시설관리공단이 실현하고 있는 사회적 가치에 대한 성과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항목 중 사회적 가치 항목의 세부지표에 기초해 파악하고, 경영성과는 대분류지표인 경영성과 항목에 기초해 파악함으로써 공공성과 기업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시설관리공단의 바람직한 사회적 가치의 형성과 경영성과의 향상을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이기석 과장은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준 아산시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10여 년 전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설립 담당 팀장으로 근무하면서 지방공기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됐고, 시민의 소중한 혈세로 운영되는 시설관리공단이 효율적으로 잘 운영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논문 주제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한 뒤 "혹시 퇴직 후에 기회가 주어진다면 지방공무원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 그동안 배운 이론과 2년간의 면장 경험, 그리고 읍면행정부터 광역행정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방행정과 관련된 강의도 하고 싶고, 대학원에서는 대학원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SPSS 통계분석방법’을 아주 이해하기 쉽도록 알려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기석 과장은 아산시에서 33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시 문서작성 관련 경진대회 1위, △시 소양고사 1위, △도 공무원교육원 행정실무과정 1위, △도 공무원교육원 원내 교수 강의 경연대회에서 2위에 입상하는 등 바쁜 업무에도 자기 계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공무원으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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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7/19 [08:52]  최종편집: ⓒ 아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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