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경찰서의 학교폭력예방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아산署 제공>     © 아산뉴스

 아산경찰서(서장 김장호)가 8월 23일부터 9월 30일까지 6주간을 학교폭력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선제적인 학교폭력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학교전담경찰관은 학교폭력 발생 빈도가 높은 고위험 학교를 선정, 찾아가는 맞춤형 성폭력, 사이버폭력 등과 관련 교육에 나서고 있다. 6일에는 관내 한 고등학교를 찾아 학기 초 학교폭력예방특별교육을 실시했다.

학교전담경찰관은 또 학교폭력예방 온라인 컨텐츠인 ‘스쿨폴 알리미’를 80여 학교에 제작 배포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개인형 이동수단인 전동킥보드 교통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김장호 서장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서 모든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전환을 위한 노력과 피해자 목격시 적극적으로 112 또는 117, 학교전담경찰관에게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