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오세현 시장, 조웅래 회장, 홍승덕 이사장.     © 아산뉴스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가 23일 아산시를 방문, (재)아산시미래장학회(이사장 홍승덕)에 장학금 834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2020년 1년간 ‘이제 우린’ 소주 1병당 5원씩 적립해 이뤄졌다.

㈜맥키스컴퍼니는 2019년 6월 아산시와 인재육성 장학기금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해에는 1157만 원의 장학금을 기부한 바 있다.

조웅래 회장은 “10년간 40억 원 기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향토기업으로서 지역 소비자와 함께 지역발전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권 소재 주류업체인 ㈜맥키스컴퍼니도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었지만 꾸준히 충청권 지역민들을 위한 장학금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공유가치창출(CSV) 경영을 핵심 가치로 삼아 다양한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맥키스컴퍼니는 장학금 기부 외에도 아산 용곡공원 내 황톳길 조성에 따른 상호협력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