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순천향대학교 전경     ©아산뉴스

- 의료, 환경, 보건, 헬스케어, 스마트 산단 플랫폼 조성 - 

 순천향대(총장 김승우)가 지난 5일 KT(대표이사 구현모)와 순천향대학교 ‘캠퍼스 혁신파크 내 도시첨단산업단지 혁신 플랫폼 구축 및 입주’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순천향대와 KT AI/DX플랫폼사업본부(임채환 본부장)이 정부 주관 사업인 도시첨단산업단지 환경 혁신 플랫폼 구축과 캠퍼스 혁신타운 조성 및 입주를 통해 산학연 상생과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는데 협력하기 위해 진행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의료, 환경, 보건, 헬스케어, 스마트 산단 등 신산업 분야에 관한 디지털 전환 플랫폼 개발 및 대학·병원 연계 융합 디지털 뉴딜 기술 실증을 위한 캠퍼스 리빙랩 구축 및 사업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중점 협력 분야는 △환경 보건·의료·복지 연계 순천향대 캠퍼스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 협력 △캠퍼스 혁신 단지 내 입주기업 대상 사업 컨설팅, 설계, 구축 및 운영 지원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과 참여를 위한 학교 인프라 및 테스트 베드 구축 지원 △혁신파크 캠퍼스/병원 대상 플랫폼 구축 환경 제공 및 행정 지원 등이다.

이번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을 준비한 전창완 연구산학부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순천향대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의 큰 계획이 완성됐고, 기업·대학·병원의 탁월한 4차 산업혁명 기술 인력 교류가 지역 핵심거점 기반 사업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