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아산을 대표하는 이순신 동상은 어디에 있나"
맹의석 의원, "동상은 온양온천역 광장이나 관광호텔 사거리로 이전돼야"
 
서영민 기자   기사입력  2021/02/17 [21:48]
▲     © 아산뉴스


 아산을 대표하는 이순신 장군의 동상이 신정호관광단지가 아닌 온양온천역 광장이나 온양관광호텔사거리로 이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순신 장군 동상이 멀리 구석에 있는 것보다 다른 도시들처럼 시민과 외부 방문객 등의 왕래가 잦은 곳으로 옮기는 것이 아산의 자부심을 우뚝 세울 수 있다는 것이다. 

 

아산시의회 맹의석(사진) 의원은 17일 열린 제227회 임시회에서 ‘아산을 알리는 충무공 이순신 동상은 어디에 있냐’는 제목의 5분 발언을 통해 동상 이전 설치에 중지를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맹 의원은 "국민 대다수에게 관광 아산에 대해 묻는 다면 온양온천과 현충사라고 답할 것"이라며 "온양온천은 국내에서는 가장 오래된 온천으로 역사가 1300여 년이 되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고, 현충사는 이순신 장군이 성장하며 무과급제할 때까지 살던 곳으로 나라 사랑 정신을 널리 알리는 교육의 장소이며 충무공의 얼이 살아 숨 쉬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순신 장군 동상은 어디에 있냐고 대한민국 국민과 아산시민에게 질문한다면 아마도 광화문 앞 세종로에 있다고 대부분 답할 것"이라면서  "서울은 광화문광장, 여수는 자산공원, 통영은 이순신공원, 부산은 용두산공원 등 다수의 시민과 외부의 방문객이 많이 통과하는 자리에 위치해 해당 도시와의 관련성을 상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맹 의원은 "반면 아산은 신정호관광단지 구석에 있다. 온양온천역 광장이나 관광호텔 사거리가 이순신 장군의 동상이 있어야 할 가장 이상적인 자리라고 생각한다. 지금이라도 해당 장소로 이전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주관을 피력했다.
 
맹 의원은 또 "얼마 전 설치된 고불 맹사성의 소를 타고 피리부는 동상은 배방 중리의 기념관 위에 설치돼 있다. 설치의 위치와 관련해 온양온천역과 터미널 환승주차장의 넓은 공간을 제시했으나 어찌 된 일인지 배방의 중리로 강행됐다. 하지만 맹씨 종중의 한사람이라는 이유로 오해를 부를 것 같아서 이야기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계속해서 "인접 도시인 천안의 설치사례로는 남파오거리에 이동령 선생, 충무병원 사가리에 유관순 열사의 동상을 설치해 많은 사람들이 오가며 볼 수 있도록 해 천안의 대표적인 조형물이 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충남 지역에는 공주에 무령왕, 보령에 김광제 지사, 부여, 논산에 각각 계백 장군, 홍성에 김좌진 장군 등의 동상이 시내에 설치돼 있다"고 밝히고 "언급한 두 분 외에도 아산의 역사 인물로 표현하지 못한 장영실, 김옥균, 이지함, 윤보선 등 이들의 조형물 설치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맹 의원은 끝으로 "세종로의 이순신 장군 동상도 이번 세종대로 공사시 옆으로 옮겨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신정호의 이순신 장군의 동상을 온양온천역 앞 또는 관광호텔 로터리로 옮기는 것을 시민 여러분의 중지를 모아 검토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이전을 거듭 주장했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네이버 네이버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1/02/17 [21:48]  최종편집: ⓒ 아산뉴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주간베스트 TOP10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