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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과 다른 인사는 시민을 기만하는 행위"
전남수 의원, "기본이 지켜지는 시장의 철학이 담긴 선진행정 기대"
 
서영민 기자   기사입력  2021/02/17 [23:33]
▲     © 아산뉴스


 아산시 인사가 공직자들에게 허탈감과 소외감에 빠져들게 한다는 비판이 터져 나왔다.

 

특히 아산시인사위원회가 제 기능과 역할을 다하고 있지 못하다는 지적이다.

 

아산시의회 전남수(사진) 의원은 17일 열린 제227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아산시의 인사행정을 작심 비판하고 나섰다.

 

전 의원은 "아산시 행정조직은 6국, 2직속, 2사업소, 1위원회로 편성돼 있고, 보다 질 좋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전・후반기 인사가 단행되고 있다"고 언급한 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산시 인사는 '만사가 아닌 망사'가 되어 가는 것은 아닌지 다시 한번 되짚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특히, 지난 2020년 12월 28일 인사에 있어 1600여 명의 공직자 중 몇 퍼센트나 신뢰하고 공감할 수 있는지 묻고 싶다"며 "시장의 행정 철학과 시정 운영, 소신과 가치관을 벗어나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감사위원장의 채용과 관련해서도 쓴소리를 이어갔다.

 

전 의원은 "감사위원장을 개방형으로 채용하고자 하는 것은 매년 전국 청렴도 평가에서 하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바 새로운 청렴 아산을 만들고자 하는 목적이 아니었냐"며 "목적과 다르게 외부 인사가 아닌 아산시의 공로 연수 중인 공무원을 채용한다는 것은 아산시민 모두를 기만하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아산시인사위원회가 과연 제 기능과 역할을 다하고 있는지 되돌아보라"고 역설했다.

 

전 의원은 끝으로 "시장은 어느 한 사람이나 한쪽의 의견에 치우치는 행정을 펼쳐서는 안 된다"며 "1600여 공직자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며, 그들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함으로써, 신나게 일하는 그런 아산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법과 원칙, 그리고 기본이 지켜지는 등 시장의 철학이 담긴 시정, 모든 공직자가 맡은바 그 역할을 다하는 아산시의 선진행정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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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2/17 [23:33]  최종편집: ⓒ 아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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