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 속의 헌법 이야기를 강의하는 선문대 이희훈 교수     © 아산뉴스

 선문대(총장 황선조) 대학교육혁신원(원장 여상진)에서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함께 진행하는 한국형 온라인 교육 강좌인 케이 무크(K-MOOC)에서 ‘집콕 이벤트’ 강좌로 선정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2015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K-MOOC는 수강 인원에 제한 없이 누구나 수강 가능하며 2019년부터는 학점은행제를 통해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는 교육 온라인 서비스이다.

K-MOOC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대학의 우수 콘텐츠를 수강할 수 있도록 ‘집콕’을 준비했다.

이번 이벤트에 준비된 강좌는 20개로 K-MOOC 전체 약 1000개의 강좌 중에서 선문대 이희훈 교수(법·경찰학과)의 ‘생활 속의 헌법 이야기’가 우수 강좌 중 하나로 선정됐다.

‘생활 속의 헌법 이야기’는 K-MOOC에서 인기 강좌로 헌법의 개념과 기능 및 기본권 등에 관한 이론과 판례 및 입법례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2019년에는 EBS 2TV를 통해 방영되기도 했다.

강좌 수강 신청은 K-MOOC 홈페이지(http://www.kmooc.kr)에서 할 수 있다. 수강신청 기간은 1월 20일부터 2월 12일 까지이며,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수강이 가능하다.

한편 선문대는 2017년부터 K-MOOC 참여 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생활 속의 헌법 이야기’ 외에도 ‘소프트웨어 중심사회 속의 인터넷 윤리’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