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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의회 제226회 제2차 정례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건설도시위원회 최재영 의원이 도비의 지역 쏠림을 거론하며 균형 있는 편성을 주문하고 나섰다.

최 의원은 "도비가 한 지역에 예산이 집중 편성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한 뒤 "지역발전이 균형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집중예산편성을 지양하고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최 의원은 "대중교통 기반시설 확보에 따른 복합공영차고지 운영에 있어 2021년도 1월 운영개시를 앞두고 있다. 하지만 신속보다는 동절기 안전이 최우선이 돼야 한다.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각별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최 의원은 또 택시 운송자 쉼터조성에 있어서도 주문을 이어갔다. 그는 "법인택시, 개인택시 종사자 간 갈등 없이 서로 소통하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