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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동복지교사들, 저임금에 고용불안까지
김영애 의원, “차별적인 처우 개선 시급”… 정부의 정규직 전환지침 반영 촉구
 
서영민 기자   기사입력  2020/10/21 [13:47]
▲ 김영애 의원이  ‘아산시 아동복지교사 처우개선 방안’에 대해 대안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 아산뉴스

 

 아산시 아동복지교사들이 저임금에 고용불안까지 겪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아산시의회 김영애 의원은 21일 제225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정부에서 권고하는 공공형 일자리 정규직화 직종이지만 아산시 정규직 전환 제외업종으로 심의된 아동복지교사의 처우개선이 시급하다”며 대안마련을 요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아동복지교사는 아산시청에서 주 40시간을 근무하는 지역사회복지사, 지역아동센터 2곳에서 주 25시간을 근무하는 전일제 교사, 지역아동센터 1곳에서 주 12시간을 근무하는 단시간제 교사로 구분된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사회복지사는 아동복지교사의 노무관리, 지역아동센터 관련 행정업무를 하고, 전일제 교사 및 단시간제 교사는 센터아동들의 학습관리 및 생활안전지도를 한다. 특히 센터 근무하는 아동복지교사는 주로 학습지도 위주로 채용되나 실제는 센터이용아동들의 학습관리, 생활안전지도, 급·간식 지도, 관찰일지기록 등 센터 행정업무에도 참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런 중요한 업무를 하는 아산시 아동복지교사들은 정부권장 지속사업임에도 불구하고 1년 단위로 사업을 진행하다 보니 경력단절뿐만 아니라 생활임금도 적용받지 않아 저임금에 시달리며 고용불안을 겪고 있다”고 현실을 전했다.

 

김 의원은 최근 아산시 비정규직 지회에서는 기자회견을 통해 아동복지 교사들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 촉구한 바 있음을 상기시키면서 “다른 지자체들은 보건복지부의 아동복지교사에 대한 정규직 전환지침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 지역사회복지사의 경우 현재 충청남도에서 금산과 아산을 제외한 모든 시군이 정규직으로 전환해 근무하고 있다”고 비교 설명했다.

 

김 의원은 끝으로 “아동복지교사 경우 가까운 천안시와 예산군 등 많은 시군에서 정규직으로 전환해 고용불안 없이 안정되게 근무하고 있다”면서 “현재 여성친화도시·아동친화도시의 아산시에서 근무하고 있는 아동복지교사들이 겪는 차별적인 처우를 개선하는 시정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하루빨리 정규직 전환지침을 반영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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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0/21 [13:47]  최종편집: ⓒ 아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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