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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의용소방대, 처우개선 통해 청년대원 확충해야"
 
서영민 기자   기사입력  2020/10/13 [15:45]
▲     © 아산뉴스


 의용소방대 활성화 및 처우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명수 의원(국민의힘 아산시갑, 사진)은 13일 실시된 소방청 국정감사에서 “의용소방대가 고령화되고 있어서 소방업무를 지원하는 역할의 약화가 우려되는데, 청년대원이 많이 확충될 수 있도록 정부차원에서 보다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의용소방대는 9만5300여 명의 회원이 본대, 지역대, 전문대, 전담대로 편성돼 활동하고 있으며, 여성 의용소방대도 3만8723명이나 돼 전체 의용소방대 대비 40.6%나 차지하고 있다. 

 

이명수 의원은 의용소방대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의용소방대는 소방보조활동 차원에서 최근 3년간 연인원 676만5000여 명이 총 66만 4271회 출동해 활동했다. 지역봉사활동도 최근 3년간 연인원 97만8000여 명이 총 11만 1692회 활동했고, 여성의용소방대원들 역시 지역 화재 보조 및 봉사활동이 향상되는 추세에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의용소방대 활성화를 위해서 수당 현실화 및 사기함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행 규정상 임무 수행 시 수당을 1일 8시간(시급 1만1800원) 한정해 지급하고 있는데, 수당 현실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만 8시간 초과 시 수당을 추가적으로 지급하고 있는데, 현장 상황 등에 유연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요청했다.

 

아울러 이명수 의원은 “여성의용소방대원의 활동이 점차 강화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현재 특화 활동을 상시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줄 것”을 촉구했다.

 

현재와 같이 일시적·단기적 지원으로는 여성의용소방대원에게 소속감과 자긍심을 부여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게 이 의원의 설명이다.

 

이명수 의원은 마지막으로, “현재 의용소방대에 청년층이 유입되지 않는 것은 정부가 이들을 위한 사기함양에 소홀한 것이 주요 원인이며, 청년대원 확대를 위해서 화재 보조 및 봉사 역할에 걸맞는 처우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강하게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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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0/13 [15:45]  최종편집: ⓒ 아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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