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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의석 의원, 온양천 관리와 곡교천 준설 촉구
 
서영민 기자   기사입력  2020/10/13 [13:37]
▲ 곡교천 준설과 관련, 5분 발언에 나선 아산시의회 맹의석 의원     © 아산뉴스

 

“시민에게 꼭 필요한 정책이라면 이유 불문 시행해야”

 

 온양천 관리와 곡교천 준설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지난 8월 사상 유례없는 물 폭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아산이 같은 수해를 당하지 않으려면 이 같은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산시의회 맹의석(사진) 의원은 13일 제2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온양천 관리와 곡교천 준설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날 맹 의원은  “그동안 아산은 천재지변 없는 가장 살기 좋은 도시라고 자신 있게 설명했으나, 지난 8월 3일 시간당 80mm이상의 폭우 앞에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상황에 직면했었다”며 “당시 발생한 재해는 사전 충분히 대비할 수 있었으나 그동안 큰 수해 없이 지나다 보니 대비가 부족했던 것은 사실”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침수지역 발생은 1차 남동·풍기동, 2차 신동·모종동·시내지역, 3차 염치읍 일원으로 1차 범람이 시작된 남동·풍기동 지역은 2차 발생한 신동·모종동의 경보발령 때까지 온양천의 범람과 대피명령의 경보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해병대 보트 등을 이용해 주민대피가 이루어진 부분에 대해서는 확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맹 의원은 “먼저 온주동과 모종동을 지나 곡교천으로 이어지는 온양천의 경우 2017년부터 생태하천복원, 2020년도 지방하천정비 사업으로 국·도비 편성되어 진행 중으로  수해피해 이전 예산이 편성된 관계로 온양천을 따라 체육시설과 산책로 등의 설계가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러나 편의시설 설치보다 먼저 제방의 높이와 구조물의 보강과 다량의 수량이 흐를 수 있도록 준설 및 하천 정비 후에 편의시설의 설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곡교천은 국가하천과 지방하천 1, 2급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천안시의 서남부지역과 아산의 중심을 흐르는 중요한 하천”이라며 “그러나 오랜 기간 미준설로 인해 모래의 퇴적으로 강폭이 수십 미터에 이르고, 현장 확인결과 낮은 수심으로 담수능력을 상실한 지 오래다. 홍수피해 예방과 수질 개선에 필요한 준설공사를 위한 중앙정부와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맹 의원은 끝으로 “어떠한 정책이든 민원의 두려움으로 소각행정이 이뤄지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나 시민에게 꼭 필요한 정책이라면 이유 불문하고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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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0/13 [13:37]  최종편집: ⓒ 아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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