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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 시간] 값없는 보배
 
아산뉴스   기사입력  2020/10/07 [14:00]
▲ 아산뉴스 논설위원 남상수

- 勤爲無價之寶요 愼是護身之符라 -

 

 누구나 사람은 값지고 소중한 것들을 소유하고 싶어한다. 그것은 아마도 좋은 것을 갖고 싶어하는 모든 사람들의 욕망 때문일 것이다.

 

누구에게나 세상에서 가장 값진 것을 손꼽으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부귀, 영화, 명예와 권세를 우선순위에 두고 그것들을 위해 동분서주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옛 문헌에는 학문이 보배라고 했고 고귀한 삶이 천금보다 낮다고 교훈하고 있다. 그래서 필자는 오늘 물질문명에 시달리며 살아가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진정한 보배는 무엇일까? 함께 생각해 보고자 한다.

 

고서에 이르기를 '勤爲無價之寶요 愼是護身之符라(근위무가지보 신시호신지부)'라는 말이 있다. '勤爲無價之寶'는 부지런함은 값으로 표현 할수 없는 보배와 같고 '愼是護身之符'는 모든 일에 신중히 행하는 것은 내 몸을 지켜주는 부적과 같다는 말이다.

 

누구나 지나온 삶을 뒤돌아보면 실패하고 후회하는 요인들이 대부분 신중하지 못한데서 빚어진 것으로 다시한번 자신을 돌아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한다.

 

더욱이 수많은 역사 속에도 임금들 중에도 신중히 생각하지 못해서 나라를 잃고 많은 백성들이 죄 없이 고생하는 모습과 수많은 장군들의 신중하지 못한 전쟁지휘 아래 많은 병력과 백성들의 슬픔 또한 평생에 여한으로 남는 역사를 많이 볼수가 있다.

 

안중근 의사는 옥중에서 이런 말을 했다. '白日을莫虛渡하라 靑春이 不再來'라 소중한 시간들을 헛되이 보내지 말라 젊음의 시간들은 두 번 다시 오지 않는다는 뜻이다.

 

예나 지금이나 복잡한 시대를 살아가는 현실 속에 신중히 생각하지 못해 실패를 거듭하고, 그 실패로 인해 온 가족과 집안이 실의에 빠지는 일이 없도록 성현의 가르침을 다시 한번 교훈으로 새긴다면 필자와 모든 이들이 값으로 환산할 수 없는 보다 나은 윤택한 삶을 누리게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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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0/07 [14:00]  최종편집: ⓒ 아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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