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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에서 20번째(충남184)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번 확진자는 30대 해외입국자로 지난 11일 입국한 뒤 12일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체채취(무증상)를 통해 같은 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아산시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중부권국제생활치료센터인 우정공무원교육원에 입소 예정이다.

이 확진자는 자차를 이용 보건소로 이동해 현재 접촉자는 없으며 방역 당국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아산 19번째 확진자의 조치 현황이 나왔다.

아산시에 따르면 해외입국자인 이 확진자는 7월 11일 입국 후 인천에서 아산 집으로 지인 차량을 이용해 이동했으며 마스크를 착용했고, 접촉자는 1명이다.

이날 오후 1시경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체채취를 하고 이후 둔포면 자택으로 이동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12일 10시 55분에서 12시 35분까지 아산에서 천안 생활치료시설로 이동 우정공무원연수원에 입소했다. 접촉자 지인 1명은 검사 중이며 자택과 차량을 방역소독 조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