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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 오는 7월 개관
 
아산뉴스   기사입력  2020/05/18 [08:03]
▲     © 아산뉴스


 2018년 민선7기가 들어서면서 ‘중부권 사회적경제 거점도시 조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하고 ‘한국의 볼로냐’로 만들겠다는 당찬 포부를 발표한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한 행보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아산시의 롤모델 도시인 이탈리아 협동조합의 수도라고 불리는 볼로냐는 인구 40만에 불과하지만 500여 개의 협동조합이 창출하는 재화가 도시 전체 GDP의 30%를 넘어 협동조합을 모르고는 생활할 수 없는 도시다.

 

볼로냐의 도시임금은 이탈리아 전체 평균의 2배 정도이고, 실업률은 3%대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협동이 만들어낸 힘으로 유럽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올라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산시는 이를 모델로 우선 2019년 성매매 우려지역 속칭 장미마을 내 세븐모텔을 리모델링해 만든 '아산 어울림경제센터'에 충남 사회적경제 광역통합지원기관인 ‘충남 사회경제 네트워크’를 유치했다.

 

이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총 사업비 20억 원)를 전국 최초로 유치해 현재 배방도시재생 사업지구내에 신축(400㎡ 규모) 진행 중으로 오는 7월 개관할 예정이다.

 

충남 전체 시·군을 지원하는 광역기관과 시설을 유치해 온 아산시가 이번에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소셜캠퍼스 溫)’를 유치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 진흥원은 5월 17일 충남 전체지역을 지원하며 사회적기업 성장의 산실이 될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소셜캠퍼스 溫 충남'을 아산시에 설치한다고 발표했다.

 

대상지는 배방읍 장재리 KTX 천안아산역 인근이며, 전용면적 1170㎡에 상주기업 20개사와 코워킹 기업 30개사가 입주, 초기 사회적기업 창업팀에 필요한 입주공간과 회의실 등 각종 제반 시설 및 멘토링, 창업성장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오세현 시장은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를 보유한 전국 11번째 도시로 확정돼 매우 기쁘다. 고용구조가 제조업에 집중돼 상대적으로 서비스 산업이 취약한 아산시의 약점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면서 ”이탈리아의 볼로냐처럼 대도시가 아니더라도 신뢰와 협력으로 빚어낸 끈끈한 공동체의 힘으로 삶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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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5/18 [08:03]  최종편집: ⓒ 아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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