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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온양온천역 풍물 5일장, 잠재적 위험 폐쇄해야"
 
서영민 기자   기사입력  2020/03/26 [18:40]
▲     © 아산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걷잡을 수 없는 확산세에 전 세계가 패닉 상태에 빠진 가운데 국내현황은 26일 현재 1만명에 육박하는 확진자에 사망자도 100명을 넘어서고 있다.

 

경제사정은 최악의 구렁텅이로 빠져있고, 국민들은 감염위협으로부터 극심한 공포에 시달리고 있는 암울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미래통합당 아산시갑 이명수 후보는 26일 자신의 선거공약을 밝히는 자리에서 "현재의 코로나19 확산은 문재인 정부의 초기방역 실패가 근본 원인"이라고 잘라 말한 뒤 "국민의 생명권을 중국 사대주의와 바꿔치기한 문재인 정부의 오만과 오판은 무능정권에 대한 정권 심판을 받을 것이며, 두고두고 역사적 심판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 후보는 그러면서 아산의 '온양온천역 풍물 5일장'을 대규모 감염증을 유발할 수 있는 잠재적인 위험요소로 꼽고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주문하고 나섰다.

 

아산의 경우, 지금까지 총 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나 3월 10일 이후 현재까지 추가확진자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이 후보는 이 같은 상황을 그나마 다행이라면서 "그러나 위험요소를 제거하지 않는 한 언제든지 대규모 감염증은 폭발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이 부분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도권을 비롯해 천안, 예산 등지에서 불특정 다수가 모이고 헤어지다를 반복하는 온양온천역 풍물5일장은 감염병에 가장 취약한 구조를 갖고 있고, 확진자가 발생이라도 한다면 추적조사는 거의 불가능해 걷잡을수 없이 확산될 것이라는 게 이 후보의 판단이다.

 

이 후보는 또 코로나19 자체가 글로벌화되어 있고, 진원지인 중국과 인접하고 있어 코로나 정국은 장기화 될 수밖에 없다며 이런 위중한 상황에서 위험요소로 지목되고 있는 5일장은 상당기간 폐쇄하거나 축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타 지역도 5일장을 가능한 폐쇄하고 있는 곳이 많다"며 "시장이 판단하겠지만 대학에서부터 어린이집까지 연기내지는 휴원하고 있는 마당에 5일장을 그대로 운영한다는 것은 감염병 확산의 불안을 증폭시키는 일"이라고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이 후보는 또 "철도시설관리공단에서는 아산시 요구로 어쩔 수 없이 역 하부공간 사용을 허용했지만 겨울철 가스불 사용 등 안전문제를 늘 우려하고 있다"고 전한 뒤 "그러나  하루 아침에 일방적으로 폐쇄할 수는 없고, 지역경제적 측면에서 조정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장기적으로는 폐쇄하는 것이 지역민을 위한 안전한 길이며, 지역 전통시장의 상권을 살리는 길"이라며 폐쇄돼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굳건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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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3/26 [18:40]  최종편집: ⓒ 아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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