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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논산 통행료 9400원→ 4900원으로
 
서영민 기자   기사입력  2019/12/23 [18:43]
▲     ©아산뉴스

 

 천안논산 민자고속도로 통행료가 현행 9400원에서 절반 수준인 4900원으로 인하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8일 천안논산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를 인하하는 내용의 변경실시협약을 체결했고, 23일 00시부터 승용차 기준 최대 47.9% 인하한다고 밝혔다.

 

강훈식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아산을·사진)은 “국회의원 당선이후, 국정감사 등에서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관련 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해 국회를 통과했다”면서 “국회 통행료 인하 문제를 공론화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고 말했다.

 

충청권과 호남권 지역주민이 주로 이용하는 천안-논산 민자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 천안분기점과 호남고속도로 논산분기점을 연결해 30분정도 시간을 단축한 효과가 있지만, 2002년 개통이후 재정고속도로의 2.09배 비싼 통행료로 인해 수십년간 논란이 지속돼왔다.

 

강 의원 등 충청권과 호남권 지역 국회의원들이 천안-논산 통행료 인하 방안을 지속적으로 촉구했고, 이에 국토교통부가 지난 2017년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올해 1월 도공 선투자 방식 통행료 인하방안을 마련했다. 지난 2월 강훈식ㆍ안호영 의원은 국회에서 공동간담회를 개최하고, 관련 법개정과 통행료 인하를 위한 구체적 계획을 수립해 추진해왔다.

 

이번 천안-논산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인하를 계기로 대구-부산, 서울-춘천 등 다른 지역의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인하도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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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2/23 [18:43]  최종편집: ⓒ 아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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