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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인배 의원, 둔포천 정비계획 지지부진 질타…"약속이나 말지"
 
아산뉴스   기사입력  2019/10/22 [11:58]
▲ 현인배 의원이 둔포천 정비계획에 대한 아산시의 노력은 무엇이 있는지 시정질의 하고 있다.     © 아산뉴스

 

 - "시정 질의만 수차례…  둔포천 정비계획에 대한 아산시 노력은 뭐냐" -

 

"지금까지 연락도 없고, 도무지 약속이나 말든지, 이 건으로 수차례 질의하고 문제 제기했음에도 답변은 그때뿐이었다"

 

아산시의회 현인배 의원이 둔포천 정비계획과 관련 아산시의 이같은 대응태도를 강도높게 질타했다.

 

현 의원은 지난 21일 제215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지방하천 정비계획 우선순위 1순위인 둔포천 정비계획에 대한 아산시의 노력은 무엇이 있는지 본격적으로 따져 물었다.

 

이날 현 의원은 "주한미군 평택기지 이전에 따른 국가안보 정책으로 대단위 미군 장교들과 군무원들이 아산시로 유입되고 있어 이를 수용하기 위해 도시계획 도로와 주변 환경정비를 위한 안성천 수계권 둔포천 시포지구 지방하천 정비계획사업이 절실히 필요한 때"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2018년 도지사의 아산시의회 초도방문 시 상황을 설명하고 조속한 답변을 약속받았다. 그러나 1년여 기간이 지나도록 연락이 없어 2019년 상기 진행과정을 다시 설명하고 답변을 요청했으나 검토 후 다시답변을 주겠다고 약속을 하고는 아직까지 함흥차사"라고 분통을 터트렸다.

 

현 의원은 "하나의 하천을 두고 한쪽 제방은 이미 10년 전 정비가 되어 폭우시에도 안전한데 우리시 제방은 계속적인 포락과 침식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아산시는 조속한 정비를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냐"고 단상을 치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어 "한 하천을 사이에 두고 관리주체가 다른 각각 제방의 관리상태는 우안의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노양리 및 노성리 일원은 2005년 하천정비사업 시행으로 보축 및 제방 돌망태 등 잘 정비된 제방을 보유하고 있으나, 충남도 구간 좌안은 경기도 우안대비 제방고가 2m전후의 낮은 제방으로 호우시 하천범람 및 침수 우려의 자연재해에 매우 취약한 실정"라고 상황 설명을 덧붙였다.

 

현 의원은 "주한미군 이전에 관한 특별법으로 평택은 직·간접적으로 18조8060억을 지원하며, 1.1km밖에 떨어지지 않은 아산시는 공유면적상 8900억을 지원받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하는지, 그중 1%라도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한 인근주민을 위해 예산이 편성되었는지"라며 쓴소리를 쏟아냈다.

 

그러면서 "미군부대 공여구역 특별지원법과 미군이전 평택지원법에 의하면 26개법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됨으로 관심만 있다면 얼마든지 본 사업 우선순위를 앞당길 수 있는 근거가 될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답변에 나선 아산시 부시장은 "충청남도가 수립한 ‘지방하천 정비사업 종합계획’에 의거 매년 6~7개의 신규사업을 착수함으로 둔포천 정비사업은 2021년 실시설계 착수를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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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0/22 [11:58]  최종편집: ⓒ 아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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