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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랑상품권에 자영업자들 겨우 숨통
 
충남협회공동보도   기사입력  2019/09/19 [17:17]
▲     © 아산뉴스

 

 추석 명절 연휴기간 서민경제의 중심인 자영업자들을 중심으로 활발한 경제활동이 이뤄져 전반적으로 생기가 돌았다는 분석이다.

 

특히 '지역사랑상품권' 특별 할인 및 판촉 행사가 이뤄지면서 자영업자들의 숨통이 트였다.

 

행정안전부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하는 지자체에 대해 발행액의 4%를 국비로 지원하기로 하고 올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규모를 2조3천억 원 규모로 확대 추진했다.

 

지역사랑상품권 특판 행사는 통상 5% 이내로 할인되던 것을 추석을 맞아 지역별로 많게는 10%까지 할인해 판매했다.

 

지자체의 판매대행점(은행, 새마을금고 등)에서 누구나 구입이 가능하며, 가맹점 스티커가 붙은 마트· 슈퍼마켓· 일반음식점 등 지역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명절을 준비하는 지역주민, 상품권 발행지역을 방문할 계획이 있는 여행객 등이 적극 구매했다는 평가다.

 

하지만 충청권 자영업자들의 부채규모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큰 위험요인이 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말 자영업자의 부채규모는 38조 5000억원으로 2014~2018년 중 연평균 17.0% 증가해 전국 평균(12.5%)을 상회한다.

 

지역별 자영업자 부채를 살펴보면 지난해 말 충남이 20조 8000억원, 대전이 14조 6000억원, 세종이 3조 1000억원으로 분포됐다.

 

증가율 추이를 보면 세 지역 모두 전국 평균보다 높은 편이다. 2014~2018년 중 연평균 증가율은 세종이 41.8%로 가장 높고, 충남(16.2%), 대전(15.3%)도 전국 평균(12.5%)에 비해 2.8~3.7%p 높다.

 

최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발표한 '대전·세종·충남지역 가계부채 상황 및 채무상환능력 평가'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지역의 가계부채 중 자영업자 부채 비중은 지난해 4분기말 14.6%이다.

 

기간별로 보면 전체 가계부채 중 자영업자 보유 비중은 2014년(10.5%)에 비해 4.1%p 늘어나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자영업자가 기업대출로 차입한 부채까지 고려하면 전체 부채도 늘고 있는 모습이다.

 

자영업자 부채는 개인사업자대출(기업대출)과 가계대출로 구분되는데 대부분의 자영업자는 두 가지 대출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대전·세종·충남의 자영업자 부채 38조 5000억 원 중 개인사업자대출 및 가계대출은 각각 60.3%, 39.7%로 구성됐다. 개인사업자대출과 가계대출을 모두 보유한 자영업자 차주의 부채는 전체의 86.2%이다.

 

업종별 자영업자 부채는 부동산업(임대업 포함)이 전체 33.5%로 가장 높고 도소매업(11.6%), 음식숙박업 및 제조업(각각 6.6%)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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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9/19 [17:17]  최종편집: ⓒ 아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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