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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협회논단] 청년들 만족해야 인구 늘어
 
서영태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충남협의회장   기사입력  2019/08/28 [15:28]

 지난달 말 기준 충남 인구는 212만 5349명으로 지난해 말 212만 6282명에 비해 1000명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냉철한 원인분석과 함께 적극적인 정책이 필요해 보인다.

▲ 서영태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충남협의회장    © 아산뉴스

 

이에 대해 양승조 지사는 저출산 극복 지역 활동가 100명을 양성하고, 종교계의 생명존중운동과 연계해 인식 개선 교육 펼칠 것이라며 결혼·출산·양육 지원 사업으로는 결혼수당을 검토하고 있으며, 농협과의 협약을 통해 ‘충남아이든든’ 적금 곧 출시 예정이라고 대책을 밝혔다.

 

또한, 충남형 초등돌봄센터 15개소를 설립하고, 충남형 마을 돌봄센터 적극 운영해 원스톱 돌봄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1000호와 LH 행복주택 8452호를 공급하고 청년 전월세 보증금 융자 지원도 적극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사회적 인구 감소에 대응해서는 일자리 창출과 확대를 위한 기업유치에 더욱 힘써 2020년까지 고용률 65%를 달성하고, 일자리 20만개 창출하는 동시에 올해 국내 투자 기업 740개, 글로벌 우량 외투기업 12개사 유치 등의 노력을 기울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구 감소의 근본적인 이유는 저출산‧고령화 및 청년층의 도시 이주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는 점을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교육·의료 등 생활 인프라 부족, 지역 공동체 붕괴현상이 심각한 상황에 처해있기 때문에 지역인구감소 위기가 더욱 구체적인 통계로 나타나고 있음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청년들이 잘 살수 있게 만들어주어야 한다. 이와 관련 행안부가 최근 홍성군에 지역 내 폐창고(정부양곡수매창고)를 활용하여 청년창업 공유 오피스, 가족형 문화자연놀이터, 셰어하우스 등 지역 주민들이 소통, 교류하는 복합문화창업공간을 구축하는 것처럼 문화공간을 만들어주어야 한다.

 

결국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청년들의 갈증을 풀어주어야 한다. 젊은이들이 살아가는데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간과 문화를 만들어주어야 한다.

 

청년들을 위한 공간 만들기 사례를 살펴보면 강원 정선군은 카지노 인접지역에 3곳의 청장년 핵심활력거점을 구축·연계해 마을호텔, 맘스카페 등 지역 청년들이 창업·교육·소통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전북 순창군은 공공임대주택 건립으로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농부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청년과 지역농부 협업체계 구축'을 연계해 영농 기술 공유 및 창업기회 제공을 통한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남 영암군은 청년종합소통센터를 건립하고 경북 청도군은 지역특산물 복숭아, 감으로 주조한 수제맥주 양조장 등을 건립한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사업을 통해 청년의 창업과 정착, 귀촌 활성화에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하여 인구감소지역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야 도시로 떠나는 청년들의 갈증을 해결해줄 수 있다.

 

인구감소는 지방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적 대응이 시급한 문제라는 점을 더욱 뼈저리게 인식하고 그 해답을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과감하게 만들어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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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8/28 [15:28]  최종편집: ⓒ 아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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