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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호수
 
시인/수필가 김병연   기사입력  2019/06/20 [07:54]
▲시인/수필가 김병연     ©아산뉴스

호수 위에 달이 떴다.
호수 속에도 달이 떴다.
그 달이 미소 짓는다.

 

길게 이어진 초록빛 장관은
호수를 더욱 아름답게 한다.

 

낭만이 춤추는 호숫가를
마냥 걷고 싶다.

 

가로등도 졸고 있는 이 시간
호수는 더욱 낭만이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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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20 [07:54]  최종편집: ⓒ 아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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