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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 궁평저수지길, 애반딧불이 사랑의 불빛 장관
 
아산뉴스   기사입력  2019/06/12 [08:06]
▲ 궁평 저수지길 애반딧불이 출현모습(2019년 6월) <사진제공=사진작가 윤준우>     © 아산뉴스

 

 아산시 송악면 궁평저수길에 애반딧불이가 짝짓기 비행으로 꽁지 불빛을 수놓고 있다.

 

송악 궁평저수지에는 애반딧불이, 운문산반띳불이, 늦반딧불이 3종류가 서식하고 있으며 특히 6월에는 애반딧불이를 볼 수 있다.

 

현재 서식 중인 애반딧불이는 몸길이 8~10mm 정도이며 암컷이 수컷보다 크고 꽁지에서 암컷은 1줄, 수컷은 2줄의 불빛으로 짝짓기를 위한 사랑의 불빛을 밝히고 있다.

 

시는 지난해 4개월간 67회 반딧불이 개체수 모니터링결과, 2021개체가 관찰됐으나 최근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으로 자연증식 한계로 개체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민간과 함께 다양한 반딧불이 서식지 보전 시책을 펼치고 있다.

 

시는 반딧불이 개채수 증가를 위해 송악 궁평리, 동화3리, 강장2리 자연마을 소재 휴경지를 자연정화생태습지로 조성하고 개체수 보전을 위해 궁평리 마을 주민과 함께 6월부터 9월까지 오후 8시에서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차량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특히 6월 중순까지는 애반딧불이가 다수 출현하는 시기로  궁평저수지길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야생생물관리협회 회원, 모니터 요원, 천안상업고등학교 아산동문회, 사동지회, 아산시 자연보호협의회, 자원봉사학생 등 민간단체가 송악면 궁평저수지 일대에서 쓰레기 수거로 반딧불이 서식지 보호 및 저수지 수질개선에 나서고 있다.

 

특히 시는 반딧불이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식지 생태관찰을 진행하고 사회적협동조합 ‘송악동네사람들’은 반딧불이 먹이 생태계 조성을 위한 모내기 체험과 생태교육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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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12 [08:06]  최종편집: ⓒ 아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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