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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명사초청 '피닉스열린강좌' 인기몰이
 
아산뉴스   기사입력  2019/05/30 [20:30]
▲ 허성관 전 행정자치부장관이 특강에서 ‘역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순천향대 제공)     © 아산뉴스

 

 순천향대(총장 서교일)가 교양강좌로 개설하고 있는 일명 ‘피닉스열린강좌’가 학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학기에 초청된 저명인사로는 모두 9명의 외부인사가 학생들과 마주했다. ▲김남훈 프로레슬러(챔피언의 한방, 0.1%의 비밀) ▲조현욱 과학과 소통 대표(빅 히스토리로 본 사피엔스의 진화) ▲ 김형석 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백년을 살아보니) ▲임순례 영화감독(인간의 곁에서 살아가는 동물) ▲유윤종 동아일보 문화기획팀장(고전음악과 19세기 시민계급의 성장) ▲김한민 시셰퍼드 활동가(타자의 얼굴:비인간-동물) ▲이상규 연세대 보건대학원 교수(기술 혁신과 미래의 의료) ▲김물길 화가, 여행작가(컬러풀한 여행, 아트로드-진심이 이끄는 길) ▲허성관 前 행정자치부 장관(국가혁신과 바른 역사) 등이다.

 

지난 23일 강좌에서는 ‘국가혁신과 바른 역사’를 주제로 허성관 전 장관이 특강에 나섰다.

 

이 날 허성관 전 장관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역사는 과거와 미래의 대화이고 우리가 알아야 할 역사는 날조되지 않은 바른 역사”라며 “적폐 청산이 필요한 이유는 적폐가 지속될 경우 정의가 패배하고 불의가 득세해 희망이 상실되며 그 결과 사회적 역동성이 추락하기 때문” 이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 사회의 가장 큰 적폐로 갑(甲)질, 사대주의, 매국식민사학, 검찰의 기소권·수사권 독점, 암기 위주 교육을 대표적으로 꼽았다.

 

이어 “오늘날 적폐 대부분의 연원은 주자 성리학의 교조화로 인한 신분제의 고착과 정의의 실종, 다양성 상실과 일제강점기의 잔재 때문”이라며 “적폐 청산은 국민에게 희망을 주고, 품격 있는 선진국으로 가는 길이다. 진정한 국가혁신은 적폐 청산이며 그 연원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학기 강의를 수강하고 있는 박수정(여, 연극무용학과 15학번) 씨는 “매주 다른 강사님들이 인생의 여러 길들을 알려주시고 좋은 말씀들을 많이 해주셔서 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강의였다”고 말했다.


또, 김지윤(여, 의약공학과 17학번) 씨는 “피닉스 열린 강좌는 한 마디로 ‘내 인생의 다양한 멘토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였다”며 “인생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보여주셨던 다양성, 역사성 등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대학 측은 사회 각계각층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재학생들이 긍정적인 미래를 설계하는데 있어서 올바른 인생관을 확립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에서 개설하고 있는 대표적인 명품강좌로 다가오는 2학기에도 드라마의 실제 모델이었던 서희태 지휘자 등을 초청,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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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5/30 [20:30]  최종편집: ⓒ 아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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