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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대시민 사과…"부끄럽고 죄송"
 
서영민 기자   기사입력  2019/05/02 [13:19]
▲  예결위가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마치고 회부된 결과를 심사 하고 있다.  © 아산뉴스

 

 조례와 규정에 어긋난 아산시 청사건립기금 편성과 관련, 심사과정에서 불거진 물이 든 종이컵 투척사건이 마침내 진정국면에 접어들었다.  

 

아산시의회는 2일 대시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이번 일을 거울삼아 고통과 자성의 시간을 갖고 아산시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받는 성숙된 아산시의회가 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물의를 일으켜 시의회의 권위와 명예를 실추시키고 34만 아산시민의 명예와 자존심에 큰 상처를 드려 부끄럽고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아산시의회는 "이제 의원 모두는 초심으로 돌아가 34만 아산시민의 대변자로 더 이상 반목과 다툼으로 시민에게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지 않고 가장 민주적이고 따뜻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아울러 "그동안 아산시의회에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를 가슴에 새겨 항상 발로 뛰면서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의원, 시민 여러분의 선택이 옳았다는 말을 들을 수 있는 기대에 부응하는  아산시의회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산시의회는 의장단과 운영위 회의를 거쳐 그동안 지역사회에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시민들에게 시의회의 입장을 밝히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공감대 아래 이번에 사과문을 발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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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5/02 [13:19]  최종편집: ⓒ 아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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