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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충남벤처협회 대학캠퍼스 찾아, 산학 공동 활성화 방안 모색
 
서영민 기자   기사입력  2019/04/04 [07:44]
▲ 서창수 산학협력부총장이 도내 대표적인 벤처기업들의 대학방문은 의미가 크다. 공동 협력방안을 찾아 노력하겠다며 환영사를 통해 강조하고 있다.<사진제공=순천향대>     © 아산뉴스

 

 충남 지역의 대표적 벤처기업인 단체인 ‘(사)충남벤처협회’ 회원사들이 기업과 연계한 산학협력 방안을 찾아 교류 확대를 추진하고 동시에 지역에 소재한 유관기관과도 소통을 확대하면서 대학-기업 간 상생발전 방안과 교류를 위한 색다른 신전략사업 구상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지난 3일 오전 순천향대 교내 유니토피아관 3D극장에서는 도내 ㈜케이에스비, ㈜삼성디지탈솔루션 등 충남벤처협회 소속 60여개 회원사 및 대학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이사회를 겸한 제19차 정기총회가 열린 가운데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열린 이사회에서는 ▲2018년 재정 결산안 ▲임원선출 ▲2019년 재정계획에 대해 박종영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돼 심의, 통과됐다.


이어진 정기총회에서는 이규희 국회의원(천안 갑)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으며, 계획된 연간 사업보고에 대해 발표하고 추진 방안에 대해서도 회원사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 자동차 배터리업체인 ㈜더센 강병혁 대표는 에너지와 자동차산업의 스마트 에너지 공급시스템에 대한 주제발표가, 회원사들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한 해외플랫폼 제공에 대해 PH컨설팅 박아름 대표의 발표가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대학과 협회간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에서는 색다른 제안에 회원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서창수 순천향대 산학협력부총장은 기업체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방안으로 재학생들의 ‘기업 현장실습’과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IPP일학습병행제’ 프로그램 적극 활용에 대해 제안했다.


회원사에 재직 중인 임직원들의 학력 신장과 자기개발을 위한 산업경영공학과, 자동차공학과, 융합기계학과 등 7개 계약학과 입학제도 활용도 적극 권장했다.


이밖에도 교수들이 개발한 특허를 활용한 기술이전과 기업의 특성에 맞는 R&D 과제 발굴, 산학공동연구과제 추진 등 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거나 활용 접목이 가능한 다양한 연구과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자료를 배포하면서 적극적인 교류를 주문했다.

 

이에 대해 참석한 기업체 대표들은 성공적인 교류와 성과를 위해서는 기업현장의 눈높이에 맞는 산학협력 방안을 찾아 대학과 손잡고 기업체 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입을 모았다.


이를 통해 '벤쳐형 모델'을 선도적으로 발굴하고 충남지역 벤쳐기업의 특성화와 강점을 살려 공동 프로젝트의 전략화로 효과성과 체감도를 높인다는 계획아래 이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앞서, 서창수 산학협력부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사)충남벤처협회 회원사들의 대학방문은 의미가 크다”며 “대학입장에서 보면 기업과 함께 하기 위한 노력이 보다 앞서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지만 대학도 안을 들여다보면 산학협력단을 중심으로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각종 R&D 프로젝트, 창업지원 프로그램 지원 등을 비롯한 현안들이 산적해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추진되고 있는 역점사업도 언급했다.
서 부총장은 “신창 수도권전철역을 중심으로 한 역세권 개발과 R&D 특구개발과 맞물려 있는 다양한 사업유치 등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그동안 정부지원사업에 대한 나름대로의 성과도 만지만 대학이 먼저 기업에 손을 내밀고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대학과 협회 회원사 발전을 위한 공동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대학이 지역과 기업혁신의 또다른 주체가 돼 새로운 먹거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향후 산학연 주체가 중심이 되는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대학의 연구 결과가 기업체와 새로운 스마트 모델로 연결되도록 다양한 협력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 날 박종복 (사)충남벤처협회 회장은 “국내 5만여개 벤쳐기업 중 충남에만 1500여개의 벤쳐기업이 있다”고 말문을 열고 “지역적으로 충남지역의 벤쳐기업도 어려움에 놓여있지만 서로 논의하고 협력해야 살아 남을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지금까지 앞만보고 달려온 자부심으로 회원사가 공동체 의식을 갖고 실질적인 도약을 위해 함께 고민하며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순천향대와 충남벤처기업협회와의 MOU를 통한 산학연 취창업 모델 개발, 청년 TLO학생들의 취업강화 대학과 벤처기업과의 상생관계 모색 등을 추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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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4/04 [07:44]  최종편집: ⓒ 아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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