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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제공 받은 조합원에 30배 과태료
 
서영민 기자   기사입력  2019/03/12 [08:10]

 조합장 선거와 관련 음식물을 제공 받은 조합원들이 음식물 가액의 30배에 달하는 과태료를 물게 됐다.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 조합장선거 입후보예정자 A(現 조합장)씨가 참석한 식사자리에서 조합의 임원 B씨로부터 음식물을 제공받은 조합원 6명에게 아산시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8일 1인당 제공받은 음식물 가액의 30배인 79만9800원씩 총 479만8800원의 과태료 부과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B씨는 올해 1월 초 아산시 소재 한 식당에서 조합장 A씨와 대의원 6명을 초대해  ‘조합 건의사항 수렴’ 명목의 모임을 개최하면서 24만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로 지난 1월 21일 검찰에 고발된 바 있다. 


충남선관위는 "선거와 관련해 금품이나 음식물을 제공받은 경우 그 가액의 10배 이상 50배 이하(상한액 3천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 받을 수 있다"며 "이번 조합장선거를 ‘돈 선거’ 척결의 계기로 삼은 만큼 남은 기간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금품제공을 비롯한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고 이를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위반행위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제보(국번 없이 1390)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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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3/12 [08:10]  최종편집: ⓒ 아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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