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체육 > 문화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아산시,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지역특색 살려 추진
 
아산뉴스   기사입력  2019/02/19 [08:46]
▲     © 아산뉴스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올해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시민이 함께 만들고,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4월 4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식과 횃불 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개최한다.

 

아산지역의 만세운동은 3월 11일 온양공립보통학교 학생들이 교정에서 독립만세를 외친 것을 시작으로, 4월 4일 헌병주재소를 습격하는 등 선장면의 독립운동으로 최고조에 이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산시는 이날 아산지역 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온양문화원에서 주최하는 선장4.4만세운동과 연계해 청소년 민족대표 33인, 청소년 100인 의열단 학생과 시민들이 대거 참여하는 범시민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횃불 만세운동 재현행사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의 백미로 횃불을 이용한 만세운동 전개, 일제탄압 퍼포먼스, 독립운동가의 격렬한 항거에 이은 대규모 ‘대한독립만세’로 이어지는 그날의 기억과 생생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 밖에 아산지역 3.1운동 역사 홍보를 위한 토크콘서트와 학생 동아리 퍼포먼스 공연, 태극기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함께 연다.

 

아산지역의 3.1운동은 처벌자만 290명이 확인될 정도로 큰 희생자를 낸 거대한 민족독립운동이었으나, 선장면의 4.4독립운동 외에 타 읍면지역은 그 역사적 사실조차 제대로 규명되지 못한 것이 현실이었다.

 

이에 아산시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17년 9월 유관기관 및 다양한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3.1운동 100주년기념사업 아산시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를 출범했으며 ‘가장 가치 있게 기억해야 할 것’을 선정해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또 아산시 3.1운동의 실체와 역사적인 의미를 명확히 파악하고, 아산시의 3.1운동 특성을 반영한 기념사업을 기획하기 위해 지난 2017년 10월부터 3.1운동 참가자 및 수형자 파악, 만세운동 현장 유적지 조사 등 학술연구 용역을 시행·완료 했다.

 

아산시는 추진위원회의 기념사업제안과 용역결과를 기초로 지난해 ‘아산시 항일민족운동 기념사업 지원 조례’를 제정해 항일민족운동 기념사업의 지원근거를 마련했다.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아산 3.1운동 사적지 표지석 제작·설치 △아산 항일민족운동 자료 전시관 설치 △3.1 운동 참가자 후손 찾기 사업을 추진 중이며, △아산시 3.1운동사 책자를 발간해 관내학교 및 시민에게 배부하고 교육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만세시위현장, 봉화시위 장소, 시위참가자 이동경로 등을 특정하고 사적지로 보존하기 위해 아산 3.1운동 사적지 표지석을 31개소에 설치했다.

 

또 아산시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억하고, 고귀한 정신과 희망을 다음세대에 전해주기 위해 읍면별 3.1운동사, 아산시 3.1운동 참여인물 자료를 전시할 아산 항일민족운동 자료 전시관을 조성하고, 오는 4월 4일 개관식을 개최한다.

 

한편 4.4 아산독립만세운동은 일제 강점기인 1919년 4월 4일 선장면 부두노동자들과 반농반노의 주민들이 선장 장날 군덕리 시장에서 약200여명이 대한독립만세운동을 벌이고 헌병주재소를 습격해 1명이 순국하고 114명이 체포된 항일 독립운동이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네이버 네이버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9/02/19 [08:46]  최종편집: ⓒ 아산뉴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아산시농협조합운영협의회
온양농협 송악농협 인주농협 탕정농협 배방농협 음봉농협 둔포농협 영인농협 선도농협 염치농협
광고
광고
광고
주간베스트 TOP10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