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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署, 보이스피싱 사기 중국인 여성 검거
 
아산뉴스   기사입력  2019/02/18 [17:47]

 아산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은 지난 15일 오후 1시 45분경 천안역 부근에서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하며 보이스피싱 사기를 벌인 중국 국적의 여성을 붙잡아  구속했다.


이 여성은 다른 공범들과 조직적으로 공모해 각자 역할을 분담한 후, 먼저 서울중앙지검 검사를 사칭하는 전화를 불특정 피해자에게 걸어 “범죄수익금이 계좌를 통해 이용되었으니 수사에 적극 협조하지 않으면 구속이 불가피하다”며 “범죄와 관련이 없음을 입증하기 위해 계좌에 보관중인 모든 돈을 인출해 금융감독원 직원에게 보관해야 한다”고 속였다.


 ◦이에 속은 피해자에게 ‘수거책’ 역할의 조직원이 직접 가서 돈을 건네받거나 피해자로 하여금 지정된 무인호텔에 보관하게 한 다음 이를 절취해 ‘중간책’과 ‘송금책’에게 전달하는 수법을 사용했다.


이번에 검거된 피의자는 수거책으로서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하며 피해자로부터 1차로 1000만원을 건네받고, 2차로 1800만원을 건네받으려 접선 장소를 3차례 바꿔가는 치밀함까지 보였다.


경찰은 피의자와 공범들은 동일한 수법으로 총 20여회에 걸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하고 그에 따른 여죄를 집중 수사 중이다.


경찰관계자는 “경찰·검찰·금융감독원 사칭하며 돈을 이체하라거나 돈을 찾아 보관하라는 전화,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낮춰 주겠다며 수수료나 변제를 위해 송금하라는 등의 전화는 전형적인 보이스피싱 수법”이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경찰은 범인검거에 결정적인 제보를 한 피해자에게 범인검거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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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2/18 [17:47]  최종편집: ⓒ 아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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