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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년유권자연맹아산지회, 김복동 할머니 추모
 
아산뉴스   기사입력  2019/02/07 [17:32]
▲ <사진제공=청년유권자연맹 아산지회>     © 아산뉴스

 

 한국청년유권자연맹 아산지회(지회장 지민규)가 지난 3일 충남 천안에 있는 ’망향의 동산‘을 찾아 고 김복동 할머니를 추모했다.

 

추모식에는 (사)한국청년유권자연맹 김원필 공동대표, 이지원 충남지부 운영위원장, 손재용 천안지회장, 지민규 아산지회장 등 15명의 청년이 참석했다.

 

김원필 공동대표는 “2013년 1078차 수요집회에 참석해 할머니를 처음 만났다”면서 “영면에 드시고 나서야 다시 인사드리는 것이 너무 죄송하다. 충남의 청년들이 할머니를 가족의 마음으로 모시며, 할머니의 뜻을 기억하고 행동해서 꼭 이루어 가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원 충남지부 운영위원장은 “평생 사랑이란 걸 모르고 지냈다던 김복동 할머님의 생전 인터뷰가 가슴을 울렸다. 전시 성폭력 생존자였으며 여성인권운동가였던 김 할머니의 뜻을 우리가 이어 갈 것”이라고 각오를 다진 뒤 “천안 '망향의 동산'에는 먼저 세상을 등진 전시 성노예 피해자 51분이 계신다. 앞으로 충남지부는 이분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추모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민규 아산지회장은 “과거 아픈 역사의 피해자이신 고 김복동 할머님이 여성인권운동가로서 걸어오신 길을 잊지 않겠다. ‘끝까지 싸워 달라’는 할머님의 마지막 유언을 잊지 않고 비극적인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청년들이 그 뜻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복동 할머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이자 평화운동가로, 1992년 3월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고발했다. 이후 전 세계 전쟁 피해 여성들의 인권 신장과 지원을 위해 '나비기금'을 발족하는 하고 세계 곳곳을 돌며 여성 인권 신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 국가인권위원회로부터 2015 대한민국 인권상 국민훈장을 받기도 했다.

 

김 할머니 추모의 물결은 전 세계적으로 확대돼 영국 언론은 김 할머니 일대기를 상세히 조명하고, 6일 LA시의회에서도 추모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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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2/07 [17:32]  최종편집: ⓒ 아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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