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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화재 막으려면 K급 소화기 설치 필수
 
아산뉴스   기사입력  2019/01/03 [09:26]

 아산소방서(서장 이규선)가 주방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막기 위해 각종 시설의 주방에 주방용 K급 소화기 1개 이상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홍보에 나서고 있다.

 

주방에서 발생하는 화재는 대부분 식용유의 과열에 의한 것으로, 식용유는 끓는점이 발화점(불이 붙는 온도)보다 높아 불꽃을 제거해도 다시 불이 붙어 진화가 어렵다.

 

K급 소화기는 강화액을 주원료로 만들어져 식용유 화재 발생 시 유막을 형성해 가연물(식용유)의 온도를 낮추고 산소 공급을 차단해 화재를 효과적으로 진압 가능하다.

 

K급 소화기 설치 의무 대상은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호텔, 기숙사, 노유자시설, 의료시설, 업무시설, 공장, 장례식장, 교육연구시설, 교정·군사시설의 주방으로, 면적 25㎡ 미만에는 K급 소화기 1대를 설치하고, 면적 25㎡ 이상 주방에는 K급 소화기 1대와 초과하는 25㎡마다 분말 소화기를 추가로 설치해야 한다.
 
소방서관계자는 "식용유 화재는 기존ABC 소화기로는 진화가 어렵다"며 "법보다 내 안전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K급 소화기를 비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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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1/03 [09:26]  최종편집: ⓒ 아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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