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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의석 의원, '원도심 행정구역 조정과 배방읍 분동' 촉구
 
서영민 기자   기사입력  2018/11/23 [16:53]
▲     © 아산뉴스


 급속한 인구증가에 걸맞는 행정서비스와 동별인구 편중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아산시 원도심 행정구역의 조정과 배방읍에 대한 분동이 필요하다는 강력한 주장이 제기됐다.


아산시의회 맹의석(사진) 의원은 23일 제20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 앞서 5분 발언 통해 '원도심 행정구역 조정과 배방읍 분동'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맹 의원은 “현재 아산시의 행정구역은 일제강점기인 1914년 조선총독부령에 의해 온양, 아산, 신창 3개 군을 합해 아산군으로 개편했다. 1986년도에는 다시 온양읍이 온양시로 승격되며 분리됐다가 1995년 아산군과 온양시가 통합, 현재의 아산시가 됐으며 2읍 9면 6동으로 구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충남에서 인구가 유일하게 증가하는 도시는 천안시와 아산시로, 증가하는 인구에 대한 적절한 행정서비스를 위해서는 행정구역 개편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10월 31일 현재 온양1동의 인구는 1만286명, 2동 8036명, 3동 3만8211명, 4동 1만9430명, 5동 2만7426명, 6동 2만9604명으로 동별 인구분포가 매우 불균형을 이루고 있는 상태”라고 지적했다.

 

맹 의원은 또 “동별 행정구역은 온양읍 때의 행정구역이 그대로 형성돼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계속적으로 동별 인구 편중현상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이에 대해  2014년부터 시작된 도로명 주소에 의한 대로의 기준과 인구의 분포에 따른 기준으로 동별 기준점을 재설정해 행정의 서비스가 적절하게 분포되도록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배방읍은 10월 31일 기준, 인구가 6만9676명으로 급속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지역이며 7만명 이상 증가 시 행정구역에 대하여 반드시 보완이 필요하다. 계속적으로 인구 증가가 예상되는 배방읍을 3개의 동으로 구분해 증가하는 행정서비스에 대응하고 주민들의 요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며 “행정복지센터 건립에 다소의 비용이 발생하지만,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식의 오류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맹 의원은 끝으로 “원도심의 행정구역 개편을 통한 적절한 행정서비스 제공과 천안시와 인접한 배방읍 지역을 동으로 분리해 경쟁력 있는 도시로 만드는 것이 아산시의 미래”라며 “오늘의 발언이 형식에 그치지 않도록 집행부의 적극적인 검토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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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1/23 [16:53]  최종편집: ⓒ 아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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