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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음봉면(면장 김희원)인적안전망은 지난 27일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과공동주관으로 월랑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행복기금 프리마켓 행사를 진행했다.

행복기금 프리마켓은 지역사회 나눔실천의 일환으로 저소득층의 행복기금 모금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위해 주민들은 한 달 전부터 의류, 책, 장난감,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내놓았다.

이날 음봉면 인적안전망인 행복키움추진단, 복지이장·반장은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인적안전망 활동을 홍보하며 저소득가정 지원을 위한 된장도 판매했다.

한편 음봉면 인적안전망은 행복키움추진단 15명, 복지반장 37명, 복지이장 38명 등
지역주민으로 구성돼 이웃이 이웃을 보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