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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바탕으로 보다 질 높은 보건복지서비스에 나서고 있다.

시는 2018년도 하반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 활성화 및 어려운 복지대상자들을 직접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유형을 권역형에서 기본형으로 변경 추진한다.

맞춤형복지팀은 1유형 5개(배방읍, 음봉면, 신창면, 온양3동, 온양6동) 읍면동으로 기존 복지팀에 신설되고, 2유형은 염치읍 외 11개 읍면동으로 맞춤형복지팀장을 포함해 3명이상으로 복지인력이 배치된다. 
   
2016년부터 운영돼 온 읍면동 복지허브화 권역형에서‘찾아가는 읍면동 복지센터’기본형으로 새롭게 개편함으로써 각 읍면동 중심의 사례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읍면동에서 찾아가는 상담과 발굴된 사각지대에 대해서는 더욱 적극적인 보건․복지서비스 연계가 이뤄지게 된다.

오세현 시장은 “아산시는 2016년도부터 타시·군보다 발 빠르게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위해 통합사례관리사, 방문간호사, 준사례관리사를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에 배치하고 보건복지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며, “특히 2018년에는 10명의 방문간호사를 배치해 충남 최초로 보건소와 의료분야 협업을 통해 타 지역에서도 벤치마킹하는 수범사례로 읍면동 방문간호사의 의료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복지체감도를 한층 더 높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