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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시장 오세현) 관내 6개 마을이 산림청이 선정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뽑혔다. 이중 탕정면 명암3리(정좌미마을)는 산림청장상 표창을 받았다.

산림청에서 선정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주민들이 봄철 산림으로부터 100m이내 지역에서 논밭두렁 소각은 물론 농산폐기물, 생활쓰레기 등을 소각하지 않겠다고 마을에서 자발적으로 서약한 후 이행여부를 평가해 선정된다.

올해 아산시에서는 450여 마을(약 93% 참여율)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사업서약을 했다. 그 중 염치읍 강청리, 배방읍 수철2리, 탕정면 명암3리, 둔포면 신항3리, 선장면 신성리, 온양6동 장동1통 6개 마을이 녹색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이들 마을에는 오는 6일에서 8일 사이 산림청장명의 녹색우수마을 현판이 전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