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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건강이 좋아야 눈도 빛나
동의보감 속의 100세 건강지혜(21)- 안병소인(眼炳所因)
 
노화지연연구소장 약사 이길영   기사입력  2018/07/03 [10:00]
▲ 노화지연연구소장 약사 이길영     ©아산뉴스

 사람이 늙는 징조가 어디에서 제일 먼저 나타나는가하면 시력이라고 되어 있다. 40세가 지나면 잔글씨 보는데 눈과 글자 외에 거리를 멀리 떼어 놓아야 하는 현상이 나타난다.

 

사람의 원기 그 중에서도 특히 간기능과 정력 및 시력이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되어 있다. 눈병이 생기는 원인을 나열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 몇 가지를 골라보자.

 

▲다섯 가지 매운 것의 생식 ▲밤에 잔글씨 읽기 ▲연기 자욱한 곳에 오래 있기 ▲도박 ▲밤 새우기 ▲지나친 음주 ▲울어서 눈물 많이 흘릴 경우 ▲지나친 섹스 ▲해나 달을 자주 쳐다보는 행위 ▲찬바람 무릎 쓰고 돌아다닐 경우<외형편권 1안(眼)>

 

오신(五辛)은 오훈(五葷)이라고도 하며 다섯 가지 매운 채소 예컨대 마늘, 달래, 무릇. 김장파, 세파 또는 부추, 자총이, 마늘, 평지무릇 등을 말하는데 뜻은 이 다섯 가지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자극성 있는 양념 또는 채소를 말하는 것이다.

 

우리 생활에서는 마늘을 지나치게 믿어 먹을수록 건강이나 정력에 좋다고 해 많이 먹는데 하루에 조그맣게 쪼갠 것 2~3개 정도가 적당하며 과식하면 시신경을 약하게 하고 빈혈이 된다.

 

야간 조명이 좋지 않은 곳에서 독서를 하면 눈이 약해짐은 말할 나위도 없다. 술, 담배, 주색잡기 등 모두 시력을 해치는 것은 그런 상황 아래에서는 누구나 눈이 침침하게 되는 것을 경험했으리라 믿는다.

 

겨울에 눈보라를 맞으며 등산 또는 사냥을 하는 것을 장쾌하여 좋지만 혈기왕성한 청장년들이나 할 일이지 중년 이후가 되면 조심해 몸을 아껴야 한다. 눈을 마음의 창문이라 하지만 눈은 건강의 바로미터라고도 할 수 있다.

 

명모(明眸: 맑은 눈동자)가 미인의 조건이지만 건강이 넘쳐야 눈도 맑게 빛나게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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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7/03 [10:00]  최종편집: ⓒ 아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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