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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 이인제(69)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15일 ‘도민들이 말하고 이인제가 듣는다 화청(話聽) 당진편’을 이어갔다.

이날 당진 전통시장과 기지시 줄다리기 민속축제장을 방문한 이 후보는 당진시민들과 함께 기지시 줄이동 행사에 참여하면서 도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후보는 전통시장을 찾아서는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기지시 줄다리기 민속축제장’으로 이동해서는 줄다리기 옛 사진전과 당진 생태 사진전, 옛 글로 읽는 당진 전시 등을 둘러본 뒤  방문객들을 향해 “충남을 젊은 희망의 땅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줄나가기, 줄 결합, 줄다리기’ 행사에 시민들과 함께 참여한 이 후보는 “한 해 풍요와 평안을 기원하는 500년 전통의 당진 기지시 줄다리기 행사에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줄다리기로 충남도민이 화합과 단결을 다지고, 저 이인제가 충청도의 잠재력을 끌어내 충남을 환황해 경제권 교두보로 육성해 경제 활력을 일으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