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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환, "110년 지났지만 차별과 폭력은 여전"
 
서영민 기자   기사입력  2018/03/08 [18:00]

 전성환(52, 사진) 더불어민주당 아산시장 예비후보가 8일 '제110회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반성과 변화를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     © 아산뉴스


전 예비후보는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에서 1만5000여 명의 여성 노동자가 생존권을 의미하는 '빵'과 참정권을 의미하는 '장미'를 달라고 외친 것이 기원"이라면서 "110 년이 지난 지금도 여성에 대한 차별과 폭력은 여전하다"고 개탄했다.


이어 "최근 문화계를 비롯해 법조계, 정치권 등 한국사회 거의 모든 분야에서 나오는 미투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지난 유력 대선 후보 중 한 사람이자, 충남 도정을 8년이나 이끈 안희정 전 지사의 성폭력 사건은 충격 그 자체"라면서 "안희정 도정에서 한 분야의 책임을 맡았던 한 사람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안타까움의 속내를 드러냈다. 

 

전 예비후보는 그러면서 "피해자들의 용기있는 폭로에 지지를 보낸다"고 격려한 뒤 "어떠한 이유에서라도 2차 피해를 당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예비후보는 "미투 운동은 오랫동안 유지되어온 남성중심의 권력 구조의 민낯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성차별적 문화와 성폭력을 가능케 했던 구조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변화하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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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3/08 [18:00]  최종편집: ⓒ 아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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