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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교식, 아산시장 출마 공식 선언… "견마지로를 다하겠다"
 
서영민 기자   기사입력  2018/03/01 [18:17]
▲     © 아산뉴스


 자유한국당 이교식(사진) 아산시정연구원장이 1일 오후 온천동 소재 온천천공원에서 아산시장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이 원장은 먼저 출마선언 장소로 온천천공원을 택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온천천공원은 아산지역의 독립만세운동 시발지인 옛 장터로 잃어버린 '아산의 자존심'과 '아산의 힘'을 되찾기 위한 각오를 다지고 맹세하는 자리로서 적합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어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끌고 조국과 민족을 구했던 이 충무공의 정신을 가슴에 되새기며, 3.1절인 오늘, 아산 발전의 밀알이 되고자 맹세하며 견마지로(犬馬之勞)를 다하겠다는 각오로 제7대 아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 한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아산시는 지난 8년간 ‘아산의 힘’과 ‘시민들의 자존심을 모두 잃어버렸다. 그 결과 아산의 미래성장산업의 동력이 될 '아산만 매립지와 수계 60만5000여평', '농수축산물유통센터', 고덕 '삼성디스프레이',  'R&D집적지구',  '아산신도시' 등 인근 평택시와 천안시로 모두 빼앗겨 성장동력인 힘을 잃어버렸다"고 개탄했다.


이 원장은 "특히 임진왜란의 영웅 이순신, 청렴과 향악의 맹사성, 과학자 장영실 등 위인들이 있는 고장이며, 애국지사들이 있는 충절의 고장인 아산시를 인근 천안시의 동생시로 전락시켜 아산시민들의 자존심을 구겨 버렸다"면서 "전국체전 개최로 아산 발전을 몇 년 앞당긴다고 주장했지만 채무가 없었던 4년전에 비해 2000억원이 넘는 부채만 시민들의 몫으로 남겨 놓았다"고 지적했다.

 

이 원장은 또 "서울, 아산, 홍성을 잇는 새로운 서해안선이 대한민국 경제의 대동맥으로 부상하고 있고, 정부에서도 철도와 고속도로 건설을 서두르고 있어 아산시의 대문인 고속도로 IC와 철도역사가 만들어지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에 발맞추어 아산시도 산업 및 도시계획 확충, 미래전략산업인 4차산업을 위한 연구소와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미래성장동력을 만들어야 한다"고 희망찬 아산시발전계획을 제시했다.

 

이어 "문화예술회관, 온양문화원, 청소년교육지원센터를 묶는 곡교천변 문화예술 벨트를 구축해 시민과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컨텐츠를 개발하고 컨벤션센터, 인성교육공원, 온양행궁재현 등을 통한 관광 인프라를 발전시켜 외부 관광객들이 찾는 아산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이를 위한 아산시정의 주제 공약으로 '거버넌스 행정', '경제 활성화', '문화 관광 인프라 구축',  '교육 복지',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과 도시재생사업' 등을 내세웠다.

 

이 원장은 "우리 아산의 미래, 아산시민의 권익은 아산시민의 단합된 힘과 이를 위한 열정과 땀으로만 얻어낼 수 있다"며 "아산발전의 대의 앞에 너와 내가 없으며 이제는 우리 모두가 단결해야 한다"고 아산시민들의 화합을 강조했다.

 

이 원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공직에서 행정실무를 총괄하면서 예산, 조직, 인사 등의 업무에서부터 방대한 국내외 협력과 교류 업무, 그리고 감사업무에 이르기까지 일해 온 경험과 능력을 갖고 있다"면서 "아산시의 균형발전과 미래성장산업을 육성해 '아산의 힘'과 '자존심'을 세우고, 대한민국 경제 문화의 중심도시로 시민이 행복한 아산을 만들 자신이 있다"고 역설했다.

 

이 원장은 끝으로 "새로운 시장의 선택은 자라는 아이들과 아산의 미래를 결정하는 시민의 소중한 의무이며 '아산의 자존심'과 '힘 있는 아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선한 아산 시민들이 침묵을 깨고 일어서야 한다"며 "'새로운 아산', '희망찬 아산', '행복한 아산'을 만드는 일꾼으로 이교식이 앞장서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출만선언을 마친 뒤 이교식 원장은 시민들과 함께 온천천 일대의 쓰레기를 치우는 등 환경정화에 나섰다.

 

이교식 원장은 온양초, 온양중, 온양고를 거쳐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했다. 국가정보원1급 관리관시절 남북이산가족 만남, 미수교국과의 경제교류 등의 많은 성과를 올렸다. 미국 UCLA 경영과정이수, 국가정보대학교 교수를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고향 아산으로 내려와 아산시정연구원을 열고 아산시 정책을 연구해왔다.

 

대통령근정포장(2009년), 대통령표창(2003년), 국정원장표창 3회의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현재 자유한국당 충남도당 부위원장, 자유한국당 아산시당 부위원장, 아산시정연구원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아산인이여 아산발전의 승부사가 되자'와 수필집 '아산의 꿈'이 있고, 가족으로는 최혜경 여사와의 사이에 강토, 강산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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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3/01 [18:17]  최종편집: ⓒ 아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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