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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기왕, "경쟁은 치열하게, 검증은 철저히"
"내가 적자이고 적통… 당이 추구하는 정치와 철학 지금껏 견지"
 
서영민 기자   기사입력  2018/02/27 [21:37]
▲     © 아산뉴스

 

 더불어민주당 복기왕(사진)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27일 오후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자신의 사무실에서 전국지역신문협회 충남회원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도정을 이끌게 되면 시군을 도와주는 행정으로 재편하고, 자치분권만이 민주주의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분권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복 예비후보는 또 새로운 시대를 열어 가는데 있어서 자신이 적자이고 적통을 잇고 있다면서 노무현 대통령 때부터 지금까지 직접 현장에 가서 평가받았고, 한 번도 피하지 않았으며, 당이 추구하는 정치와 철학을 청년시절부터 지금까지 오직 지키고 서있다고 역설했다.

 

민주당 충남지사 경선을 전쟁터로 바라보는 우려의 시선에 대해서는 선거자체가 축제의 장이라면서 경쟁은 더욱 치열해야한다는 논리를 폈다. 그는 “링 위에 올라온 선수들이 예선전이고 우리 선수들끼리니 살살 하자고 하면 되겠느냐”며 “힐러리와 오바마가 내부적으로 얼마나 신랄하게 경쟁했느냐. 후보자들끼리 차별화 없이 무슨 차별이 있겠나. 살아온 검증, 미래에 대한 검증을 예선전에서 가져야 한다. 그래야 본선에서 생각지도 않은 변수가 튀어나왔을 때 방어기전도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라고 주위의 염려를 일축했다.

 

복 예비후보는 그러면서 “왜들 경쟁이 치열하다고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절대 치열하지 않다. 서로 극단적으로 경쟁하다가 승복하면 승복자체가 시너지 효과를 가져와 결론적으로 축제의 장으로 변하게 된다”면서 “문재인·안희정 후보가 경선할 때 치고받고 했지 않았느냐. 이는 불가피한 것이다. 도민들께서 즐거운 마음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하고, 많은 도민들이 투표장에 나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곧 축제의 선거”라고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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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2/27 [21:37]  최종편집: ⓒ 아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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