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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이것이 박수현식 지방분권"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은 동전의 '앞뒷면' 함께 다뤄야"
 
서영민 기자   기사입력  2018/02/23 [23:41]
▲     © 아산뉴스


 더불어민주당 박수현(사진)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23일 오후 천안시 불당동 자신의 사무실에서 전국지역신문협회 충남회원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박수현식 지방분권에 대해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먼저 “지방분권은 개헌이 전제돼야한다”고 언급한 뒤 “개헌이 되더라도 재정분권이 함께 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라고 말했다.

 

이어 “개헌이 녹록해보이지 않는다. 설사 개헌이 된다 하더라도  재정분권까지 포함한 실질적인 분권개헌이 될지 걱정이 많다”면서 “분권은 권한과 재정분권까지도 완전하게 포함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그러면서 이른바 박수현식 지방분권에 대해 풀어놓았다. 그는 대개가 지방분권만 자꾸 이야기 하는데 명심해야 할 것은 지방분권은 국가균형발전과 함께 다뤄져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은 동전의 앞뒷면으로 함께 이야기돼야 한다는 것이 그가 말하는 박수현식 지방분권의 핵심이다.

 

박 예비후보는 “지방분권은 재정과 권한을 획기적으로 지방으로 이양하는 법적 인프라이며, 국가균형발전은 그 법적인 인프라 위에 채워지는 구체적인 콘텐츠로 세종시 등의 혁신도시가 국가균형발전의 콘텐츠”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방분권을 제대로 하겠다는 개헌을 통한 법적인 인프라가 달린 것이 지방분권이라면 그 법적인 인프라 위에 구체적인 내용인 콘텐츠들이 채워지는 것이 국가균형발전이기에 이것이 동전의 양면처럼 한 번에 다뤄져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그런 측면에서 보면 내포신도시는 어떻게 할 것인가 큰 걱정이다. 과천의 경우 당초의 우려와 달리 인구 100만의 한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2위를 항상 다투고 있고, 그 주변의 인구 100만 수준의 위성도시도 함께 성장해가고 있다. 세종시도 그렇게 될 것이며, 내포신도시도 그렇게 만들어야한다. 그게 신도시 개발의 역사이고 원칙이다. 그런데 왜 내포신도시는 속도가 나지 않느냐 그건 혁신도시로 지정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면서 “이것이 법률사항이긴 하지만 내포신도시를 또 다른 혁신도시로 추가지정하기 위한 일을 목숨 걸고 힘 있게 추진하겠다”고 역설했다.


박 예비후보는 현재 중앙정부가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면서 서해안시대 구체적인 관문을 활짝 열겠다는 자신의 비전에 맞는 그런 공공기관 5개쯤을 내포신도시 주변에 유치시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두 가지가 내포신도시를 빠르게 발전시키는 길이며 이를 통해 홍성, 예산의 균형발전 뿐만 아니라 내륙권의 불균형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그의 판단이다.

 

박 예비후보는 끝으로 박수현식 지방분권은 국가균형발전 위에 세워지는 콘텐츠로 내포신도시 혁신도시 추가지정과 서해안시대의 개막에 맞는 공공기관의 유치를 통해 도내 균형발전의 기회를 갖겠다고 밝혔다.

 

박수현 예비후보는 1964년 충청남도 공주에서 태어나 ▲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사회복지전공/사회복지사1급)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서양사학과(3년 중퇴) ▲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주요경력으로는 ▲ 대통령비서실 국민소통수석실 대변인 ▲ 더불어민주당 대표 비서실장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 제19대 국회의원 (충남 공주시/더불어민주당) ▲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변인 ▲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 ▲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비서실장 ▲ 새정치민주연합 충청남도당 위원장 ▲ 국회 허베이스피리트호유류피해대책특별위원회 간사 ▲ 충남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안희정 충남도지사후보 선거대책위원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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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2/23 [23:41]  최종편집: ⓒ 아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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