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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상 충남도의원, 아산시장 출마 공식선언
"아산의 가장 시급한 현안은 '갈등문제'…갈등관리팀과 시민배심원제 도입"
 
서영민 기자   기사입력  2018/02/23 [17:55]
▲     © 아산뉴스

 

 더불어민주당 윤지상(44) 충남도의원(아산4)이 23일 모종동 자신의 사무실에서 아산시장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윤 의원은 이 자리에서 ‘목숨을 버릴지언정 옳은 일을 하겠다’는 사생취의(捨生取義) 자세로 아산시장에 도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사사로운 이익이나 명예가 아닌 진정으로 아산의 미래를 걱정하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당당하게 나서겠다는 의지도 표명했다.

 

윤 의원은 "아산은 지금 현재의 모습을 유지하며 뒷걸음질 칠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다시 한 번 도약할 것인지 중요한 기로에 놓여 있다"면서 "훌륭한 관광자원과 인적자원이 풍부함에도 불구하고 대기업에만 의존하며,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지 못하고 있다. 앞으로 미래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지 못한다면 아산은 불확실하고 불안한 미래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아산의 가장 시급한 현안은 '갈등문제'"

 

윤 의원은 그러면서 아산시의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갈등문제를 꼽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편으로 갈등관리팀 및 시민배심원제 도입을 제시했다.

 

윤 의원은 "아산이 성장을 해 오면서 관과 민, 민과 민의 갈등이 증폭돼 있다"며 "이의 해소를 위해 갈등관리팀을 신설하고 시민배심원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아산의 미래 성장 동력은 문화가 답이다"

 

윤 의원은 또 아산의 미래 성장 동력을 문화에서 찾았다.

 

윤 의원은 "대기업에만 의존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아산의 미래 성장 동력은 문화가 답이다. 문화하면 경제적으로 이어지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문화를 통해 막대한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영국 리버풀, 스페인 등 세계 속의 도시들이 있다. 산업화로 융성했던 도시들은 쇠퇴하자 문화산업을 육성했고, 그 결과 다시 살아나는 사례들을 많이 보았다"고 성공사례를 소개했다.

 

덧붙여 "이순신 테마파크, 문화콘테츠 개발, 문화관광테마를 통해 대기업 의존이 아닌 지역 스스로 수익을 창출하는 방안이 있다"면서 "인적자원이 풍부한데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인권조례에 대한 자신의 생각도 밝혔다. 모태신앙으로 개신교인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윤 의원은 신앙인의 한 사람으로서 동성애 등의 합법화는 반대한다면서 인권조례의 전부 폐지가 아닌 개정 쪽으로 좀 더 논의가 됐어야했다며 충남인권조례 폐지에 따른 아쉬움을 나타냈다.


윤 의원은 이 밖에도 ▲분야별 민관협의체 구성  ▲시장을 위한 지원부서 축소  ▲시민을 위한 민원부서 확대, ▲에듀파크 설립  ▲복합문화예술센터(문예회관) 추진  ▲장영실과학관 수준별 교육프로그램 마련  ▲실질적 보육지원  ▲지역 문화예술 인재 발굴 및 육성  ▲온천박물관 건립  ▲공영주차장 확대  ▲도시재생 통합지원센터 설립 ▲농촌체험시설 ▲관광농원 활성화 지원  ▲유아·청소년 생활체육 활성화  ▲아산시 청소년의 날 제정 및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  ▲경력단절 여성 역량강화  ▲노인 종합복지관 확장 및 전문 상담사 배치  ▲독거 장애인 관리 시스템 구축  ▲아산시만의 사회안전망 구축 등을 4대 리본(Re-born) 정책에 담아냈다.

 

윤 의원은 끝으로 "한 학생을 구하고 돌아가신 아버지의 희생을 항상 마음에 간직하며 살아왔다"며, "시민들만 바라보고, 시민들 편에 서서, 아산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이 한 몸 헌신하겠다"고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윤지상 의원은 1974년 7월생으로 온양동신초와 온양중학교, 천안북일고를 졸업했다. 미국 로욜라대학(시카고캠퍼스)에서 정치학을 전공하고, 서강대 국제대학원에서 국제관계학을 공부했으며, 성균관대학교 국정전문대학원 행정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민주당 충남도당 직능국장, 민주당 아산시 지역위원회 사무국장, 2012년 대선 문재인후보 아산시 사무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제10대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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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2/23 [17:55]  최종편집: ⓒ 아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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