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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연말연시 절도예방은 탄력순찰활동으로
 
  기사입력  2017/12/28 [18:35]

 절도범죄는 타인의 재물을 절취함으로써 성립되는 범죄로 일반인들과 가장 밀접하게 연관돼 있으며, 역사적으로도 가장 오래된 범죄중 하나이다. 이러한 절도범죄는 최근 들어 수법이 점점 치밀하고 지능화되고 있어 범인검거를 힘들게 하고 있다.

▲  아산서 배방파출소장 경감 정민봉   © 아산뉴스

 

경찰청 통계자료를 살펴보면 연간 절도 발생 검거 현황은 2013년 24만8785건 발생해 8만2999명을 검거(33.4%), 발생건수 대비 30%의 검거율을 보였으나 이후 2014년에는 22만9194건 발생, 8만5380건 검거(37.3%), 2015년은 21만1886건 발생, 9만6669건 검거(45.6%), 2016년 17만5765건 발생, 9만3400검 검거(53.1%)하여 검거율 50%대를 넘어섰다.

 

경찰에서는 매년 서민생활을 좀먹는 절도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생활주거 환경에 따른 침입절도 중심의 도시형 절도예방과 농산물 절도예방을 위한 농촌형 절도예방 등 환경을 구분하는 절도예방법을 계획 시행하고 있으며, 경찰인력 외 CCTV와 블랙박스 등 기계장치를 이용한 예방활동에도 주력하여 생활환경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CCTV 렌즈의 모습이 낯설게 느껴지지 않게 되었다.

 

신도시를 건설할 때도 CPTED(범죄예방환경설계)를 적용한 첨단 범죄예방에도 주력하여 생활주변 범죄차단 환경 조성에 주력하였고 이외에도 부족한 경찰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많은 민간 시민 단체와 협업하여 절도 예방에 힘을 모아왔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이러한 경찰 활동은 경찰중심의 판단과 분석을 통한 계획과 시행으로 이루어진 결과물이었다. 경찰은 최근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주민요청에 응답하는’ 범죄예방활동으로 거듭나고 있다 계획명 '탄력순찰'이다. 주민으로부터 위험요소를 듣고 주민이 필요로 한곳에 경찰이 있겠다는 것이다. 기존의 경찰활동에 필요자의 요구에 부흥하는 경찰활동이 더해진다면 아마도 좀 더 확실한 범죄예방의 한 기틀이 마련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 해가 저물고 있다. 연말연시 국민들은 따듯하고 즐겁게 한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고 싶어 한다. 이러한 사회 분위기를 틈탄 검은 손이 우리 주변에 맴돌 것이 우려된다. 하지만 시민과 경찰이 하나 되는 모습 속에서  2017년 절도범 발생률과 검거률은 좀 더 희망찬 결과로 이어질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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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2/28 [18:35]  최종편집: ⓒ 아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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