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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언론홍보비 특정 언론사에 집중"
충남도행자위, "기존 관행에 따라 원칙없는 나눠주기식 개선해야"
 
서영민 기자   기사입력  2017/11/13 [19:49]
▲     © 아산뉴스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지난 9일 열린 도 공보관 및 감사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원칙없는 지역언론홍보비 배분 실태를 꼬집고 이에 대한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종문 위원(천안4)은 “매년 지역언론홍보비 집행실태를 보면 특정 언론사에 집중되고 있다”며 “아직도 기존 관행에 따라 원칙없이 일률적으로 배분되는 문제가 있다. 급변하는 홍보환경에 따라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집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업무보고시 뉴미디어대안 홍보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하면서 도정영상소식 유튜브 구독자가 겨우 900명에 불과하다”며 “영상소식이 50건이라는 것은 말이 안된다. 세계적 홍보 플랫폼인 유튜브를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종화 위원(홍성2)은 “해외 37개국 혹은 국내의 외국공관 등에 의례적으로 영자신문을 제작해 도정홍보를 하는 것은 실효성이 없다”며 “차라리 외국에 거주하고 있는 도민회 등에 홍보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kbs내포방송국 유치가 매년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충남만 방송국이 없기에 내포신도시나 도정홍보에 많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방송국 사정에 더 이상 끌려 다니지 말고, 명분을 내세워 정치권 등과 공조체제를 새롭게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이공휘 위원(천안8)은 “지역언론사업 평가항목 중 사업목적의 적절성과 사업내용의 타당성 분야의 평가점수가 지나치게 높다”며 “공정하고 합리적인 지원사 선정을 위해서는 세부평가 항목을 조정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김석곤 위원(금산1)은 “희망게시판에 유명시인 등의 문구를 선정해 자주 바꾸는 것은 저작권료, 제작비용 등이 많이 소요된다”며 “현실과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 충남의 희망메시지나 내포신도시 이미지에 맞는 상징성 있는 문구를 내세우는 것이 더 현실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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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1/13 [19:49]  최종편집: ⓒ 아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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