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행정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이명수 의원, "가뭄을 이상기후 탓하지 말라"
 
서영민 기자   기사입력  2017/10/27 [18:19]
▲     ©아산뉴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명수 의원(자유한국당, 충남 아산갑)이 27일 충청남도 국정감사를 앞두고 가뭄상황에 대비한 안희정 지사의 대책을 점검한 결과, 대부분 미봉책에 불과한 것이어서 이에 대한 중장기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명수 의원은 “2017년 7월 기준, 충남지역 누적강수량이 188.6mm으로 평년(425.6mm)보다 43.9% 수준으로 가뭄문제가 심각하다”며, “보령댐 수위가 예년대비 8.3%로 충남 도내 주요 댐, 저수지, 담수호 담수량도 위험수준에 도달했다”고 지적했다.

 

이명수 의원은 “2015년 1인 1일 평균 물사용량이 315L로 전국평균 282L보다 높아 전국 2위로 물 사용량이 많은 편이다. 이번 가뭄은 특히 심한 편으로 농어촌공사 역시 담수호 저수량이 평년대비 부족하다”고 밝히면서, “대형담수호인 대호호는 1985년 준공이래로 최초로 저수율이 0%가 됐다”고 심각한 가뭄으로 인해 피해 받은 충남도민을 걱정했다.

 

이번 가뭄 피해에 대비한 충남도의 대책을 보면 지하수를 상수도로 사용 중인 가구에서 수량부족이 발생해 민방위급수시설 등 비상급수원을 확보했으며, 10개의 정수장 중 6개소 정수장의 수량이 부족해 남관·병천·온양1동 지역은 대청댐으로부터, 창동·덕산지역은 보령댐으로부터 급수를 확보했고, 유구지역은 민방위급수시설로 부족한 수량을 확보했다.

 

이명수 의원은 “기후변화로 인해 언제 어떤 상황이 발생될지 예측불가능하다”며, “이번 가뭄을 이상기후 탓으로만 돌릴 것이 아니라 매년 반복되는 가뭄과 물 부족사태를 그때그때 해결하는 미봉책보다는 ‘중장기 대책 및 방안’을 마련해 도민의 근심을 덜어주는 것이 도지사가 해야 할 일”이라고 재차 촉구했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네이버 네이버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7/10/27 [18:19]  최종편집: ⓒ 아산뉴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아산시농협조합운영협의회
온양농협 송악농협 인주농협 탕정농협 배방농협 음봉농협 둔포농협 영인농협 선도농협 염치농협
광고
주간베스트 TOP10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