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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21일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황실에서 제6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제6기 도시재생대학은 총 3개 팀(온양2동 활성화팀, 온양6동 활성화팀, 도고면 활성화팀)으로 구성돼 11월 25일까지 6주에 걸쳐 도시재생과 관련한 이론 강의, 각 지역 의제 발굴과 연계한 사업계획 수립 등으로 진행된다. 

도시재생대학은 2014년 제1기를 시작으로 5기까지 26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특히 금번 6기 도시재생대학은 참여한 지역을 중심으로 노후화 되어가는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사전 과정들로 구성돼 각 마을에서 꼭 필요한 소규모사업을 주민들이 직접 계획, 실시해 깨끗한 마을가꾸기로 시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