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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휴게소 먹거리 가격 비싼 이유는?
강훈식 의원, “수수료, 백화점보다 훨씬 높은 수준…바꿔나가야”
 
서영민 기자   기사입력  2017/10/17 [17:35]

 고속도로 휴게소 먹거리의 가격이 비싼 것은 입점 업체가 부담하는 수수료가 너무 높은 것이 주된 이유로 지적됐다.

▲     © 아산뉴스

 

강훈식 의원(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아산시을, 사진)은 “한국도로공사를 통해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입점 업체들의 수수료 현황을 조사한 결과 식사 메뉴나 간식, 음료 모두 매출의 40%를 훌쩍 넘었고, 우동류는 거의 50%에 육박했다”고 17일 밝혔다.

 

강 의원에 따르면 이는 백화점 입점 업체 수수료가 30% 정도인 것과 비교 해봐도 훨씬 높은 수준이다.

 

이렇다 보니 입점 업체들은 이익률을 유지하려고 값싼 원재료를 쓰거나 양을 줄이게 되고, 고객 서비스도 개선을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강훈식 의원은 “앞서 한국도로공사는 4년 전 휴게소 매장 운영 실태조사를 벌인 뒤 수수료율 조정이 필요하다고 결론내린 바 있다”며 “고속도로 통행료에다 추가해서 과도한 수수료에 따른 부담까지 지게 됨으로써 사실은 이용자만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이다. 이것을 바꿔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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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0/17 [17:35]  최종편집: ⓒ 아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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