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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율 높은 20개 업체에 대형 건설사 줄줄
강훈식 의원, "하자율 반영한 새로운 기준으로 시공사 선정해야"
 
서영민 기자   기사입력  2017/10/12 [14:58]

 대형 건설사들이 공공주택을 시공할 때에는 품질관리에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아산뉴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아산을, 사진)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자료를 분석해 지난 11일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2015년 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아파트 한 채당 하자건수가 높은 상위 20개 업체에 현대산업개발, 동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한화건설 등 대형 건설사가 다수 포함됐다.

 

한 채당 하자건수는 대창기업이 0.57로 가장 높았고 현대산업개발(0.43), 한진중공업(0.36), 동부건설(0.32), 대우산업개발(0.28), 현대엔지니어링(0.26), 현대아산(0.24), 한화건설(0.21) 등 순이었다.

 

LH가 공공주택 하자 관리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은 2015년부터다. 그 이전에는 입주자들의 하자 신고내역을 수기로 기록해 관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의원은 “각종 주택 사업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대형 건설사들이 정작 자사 브랜드가 드러나지 않는 공공주택 품질관리에는 소홀하다는 것이 드러났다”며 “LH가 공공주택 건설에 참여하는 건설사들의 하자율을 반영한 새로운 기준을 적용해 시공사를 선정하는 등 적극적인 품질 관리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 아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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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0/12 [14:58]  최종편집: ⓒ 아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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