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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칭 '장미마을' 보상완료 유흥주점 철거
 
서영민 기자   기사입력  2017/08/30 [09:02]
▲ 아산시 장미마을 내 유흥주점이 철거되고 있다.     © 아산뉴스

 

 아산시 온천동 원도심 중심부에 위치한 성매매 우려지역인 속칭 장미마을 유흥주점 철거가 시작됐다.

 

아산시는 30일 장미마을 내 보상이 완료된 유흥주점 1개동에 대해 지난 27일 철거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를 계기로 시민 및 관계인들의 공감대가 점차 확산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더욱이 온양중심상권 재정비 2촉진구역(싸전지구) 도시개발사업 대상지와 인접한 장미마을 도시계획도로 확포장 공사는 원도심 활성화의 기초로 이번 가시적 성과로 인해 사업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번 사업에 적극 호응하기 위해 사업인정고시 이전에 매도의향서를 제출한 업소 중 토지, 건물, 영업권 등 일괄 보상이 완료된 업소 1개소에 대해 우선 철거 공사를 시행했고, 현재 건물주 협의 하에 영업권이 보상돼 폐업한 업소도 있다.

 

8월말 현재 사업구역 내 위치한 유흥주점 6개소 영업주가 사전보상 요구서를 제출한 상태로, 보상협의를 마친 건물은 신속하게 철거공사를 시행해 사업추진에 대한 아산시 의지를 표출하기로 했다.

 

시는 건물 철거공사가 지연될 경우 불법영업행위 우려가 있어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도로 확포장공사와 별도로 철거공사를 보상협의 건물 발생 시마다 시행키로 했다.
 
한영석 도로시설팀장은 “이번 철거공사를 시점으로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음 달 진행되는 보상협의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현재 부서간 협업행정을 통해 폐업한 업소의 탈 성매매 여성이 재유입 되는 악순환을 끊기 위한 시책, 성매매 피해자 자활지원을 위한 각종 정책 등을 동시에 추진하는 등 장미마을 정비에 속도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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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8/30 [09:02]  최종편집: ⓒ 아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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